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1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9˚C
구름
울산 10˚C
맑음
강릉 11˚C
맑음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단체관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명동, 공실률 6%대 '활기'…가로수길은 40%대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명동 상권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활기를 띠고 있다. 21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주요 가두 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p) 감소한 18.3%를 기록했다. 특히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공실이 눈에 띄게 줄었다. 명동 공실률은 지난해 14.5%에서 7.6%p 감소한 6.8%를 기록했다. 명동 상권 회복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끌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0% 수준으로 회복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더욱 빠르게 늘어 약 770만명을 기록했다. 홍대 상가 공실률도 같은 기간 1.5%p 줄어든 14.4%를 기록했다. 반면, 강남과 가로수길, 한남이태원, 청담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비교해 상승했다. 특히 가로수길 공실률은 지난해 36.5%에서 2.9%p 상승한 39.4%을 기록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 가두상권에서 신규 매장이 가장 많이 오픈한 곳도 명동이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매장이 전체 신규 점포 중 약 21.1%를 차지했다. 올해 명동에서는 장기간 공실 상태였던 밀레오레 1~2층에 9개 브랜드가 입점하기도 했다. C&W가 서울 6대 가두상권의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전 권역의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같거나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은 지난해까지 매출 회복률이 70%대에 머물렀지만, 관광객 귀환에 힘입어 올해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메디컬과 숙박 관련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C&W 리테일 본부 김성순 전무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에 가까워졌고,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하고 있어 개별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6대 상권 모두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특히 메디컬 업종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4-10-21 09:28:5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외 화이트햇 해커·보안 전문가 집결… '닷핵 2025'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4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5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역사적 반등'…S&P 500 하루 9.5% 급등
6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7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8
네이버 쇼핑앱, 출시 첫 달 신규 설치 1위… '테무' 제쳤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