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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동 리스크 완화에 반등…이란 '핵 협상' 재개 신호에 유가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뉴욕증시는 이란‧이스라엘 간 전면전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 거래소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6033.11에 거래를 마쳤으며, 다우지수는 0.75% 상승한 4만2515.09, 나스닥100은 1.42% 오른 2만1937.57, 러셀2000은 1.12% 오른 2124.13을 각각 기록했다. 지수 상승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유럽 언론들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행위를 자제하고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핵 협상 재개에 의향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란이 중동 주요국을 통해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된 가운데 유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이란은 대화를 원한다"며 "그러나 그 전에 했어야 했다”고 밝혔고, 군사적 추가 개입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9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동과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 리스크에 민감한 구간이지만,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헤드라인 뉴스에 좌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6-18 08:07:01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청신호에 3대지수 모두 강세
[이코노믹데일리]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강세로 마무리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05.11p(0.25%) 증가한 4만2866.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2.93%p(0.55%) 상승한 6038.8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23.75p(0.63%) 오른 1만9714.9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인 것은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중 무역 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을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측 무역협상단 중 한 명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미-중 무역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온갖 무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 협상은 현재 굵직한 내용에서 합의를 마쳤고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6% 급등했다.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공급을 약속한 대신 반도체 기술 관련 제재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덤캐피털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이번 랠리는 다른 많은 기술주가 예전 고점을 회복하려 애쓰는 모습과 유사해 보인다"며 "위험 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좋은 진입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특히 통신서비스, 임의소비재, 의료건강, 에너지가 1% 넘게 올랐다. 테슬라는 이날 5.67% 상승한 가운데 3거래일 연속 강세다. 필라델피아지수 구성 종목 중 마블테크놀로지를 제외한 29개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미-중 협상 결과와 금일 CPI 발표를 경계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장 후반에는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미-중 협상에 대한 낙관적 발언을 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2025-06-11 09:18:17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 시위 격화…美, 주방위군 2000명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주방위군 2000명 투입을 지시하면서 이례적 조치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법전 제10권 제12406조를 근거로 주방위군 배치를 명령했다. 해당 조항에는 '미국 정부의 권위에 대한 반란이나 반란의 위험이 있을 경우 대통령이 연방 정부 소속으로 주방위군을 배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대통령이 침략을 격퇴하고, 반란을 진압하고, 해당 법률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규모의 주 방위군 구성원과 부대를 연방 복무에 소집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주방위군 투입 명령서에도 "시위나 폭력 행위가 법 집행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한, 그것은 미국 정부의 권위에 대한 반란의 한 형태로 간주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방위군 병력 통제권은 대부분의 경우 주지사들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의 권한을 우회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연방 기능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정규군도 재량에 따라 투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상태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소셜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LA 남쪽에서 약 160㎞ 떨어진 캠프 펜들턴에서 현역 해병대가 '고도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으며, 이들이 동원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즉각적으로 비난하면서 "이번 조치는 선동을 의도하는 것으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뿐"이라며 "이것은 잘못된 정책이며 공공의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 주지사의 요청없이 주방위군을 소집한 것은 60년 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브레넌 정의센터의 엘리자베스 고이테인 선임국장은 "이같은 조치는 린드 존슨 대통령이 1965년 민권 시위대를 보호하기 위해 앨라배마에 군대를 보낸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첫 임기 때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지자 주방위군 투입을 시사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UC버클리대 로스쿨 학장 어윈 체머린스키는 "연방 정부가 주지사의 요청도 없이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장악해 시위를 진압하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며 "정부가 국내 반대 의견을 억누르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LA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난 6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히스패닉계 이민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 등에서는 시위대 수백명이 이민국 요원들과 충돌했고, 이민국은 고무탄과 섬광탄 등을 동원해 강경 대응중이다.
2025-06-08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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