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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김장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AI·SW·컨설팅 융합으로 성장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IT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코어가 김장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에스코어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소프트웨어 전문성 그리고 컨설팅 역량을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장현 신임 대표는 삼성SDS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센터장, 경영혁신팀장,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담당, 대내 AM(Account Management) 담당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디지털 전환 기술뿐 아니라 경영 관리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 신임 대표는 에스코어의 AI 기반 컨설팅 역량과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삼성SDS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에스코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현 대표는 “에스코어는 오랜 기간 동안 삼성그룹의 다양한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하며 “클라우드, AI,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분야를 강화하고 최근 고속 성장을 보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고객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코어는 김 신임 대표의 취임과 함께 AI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컨설팅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및 오픈소스 기술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여 고객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 김장현 신임 대표 주요 경력 [前] 삼성SD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센터장, 상무 [前] 삼성SDS 경영혁신팀장, 상무 [前] 삼성SDS MSP사업팀장, 부사장 [前] 삼성SDS 대내AM담당, 부사장 [現] 에스코어 대표이사
2025-01-14 1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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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삼양그룹은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을 기념하고, 임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첨단소재, 반도체, 퍼스널케어 등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헝가리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3대 경영 방침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성공적인 첫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대 경영 방침은 △글로벌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이며, 김 회장은 이를 모든 업무에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표한 기업 소명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강조하며, "스페셜티와 혁신 솔루션을 통해 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제안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넓은 시야와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는 데 노력해야 한다"며 "새로운 100년 역사의 초석을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3대 경영방침 실천과 기업 소명 내재화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 신임 임원 소개, Say 삼양 소통광장, CEO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2025-01-02 1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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