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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체리자동차 미래 기술 협력 나서…중·대형 SUV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KG 모빌리티(KGM)가 중국 완성차 기업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 회장, 장귀빙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두 기업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반 차(SDV)의 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E/E 아키텍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GM은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해당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KGM 곽재선 회장은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0:51:02
DXVX, 초장기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협력·투자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디엑스앤브이엑스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행사에서 포항공대 교수진과 함께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과 생산 공정 혁신 방안을 소개하고 투자 및 펀딩 절차를 논의했다. 또한 미팅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과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 프로세스 및 압출식 mRNA 백신 대량 생산 공정(LNP)에 대한 실무진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협의하고 mRNA 백신 산업에 중요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홍보 및 라이선스 계약 논의를 거쳤다.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비영리 투자 재단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단체들은 백신 및 감염병 질환의 임상시험, 제조 시설 및 공장 건설 등 여러 사업에 자금을 투자한 사례가 있어 업계에서는 조만간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기술이 열대 지방 등 의료 시스템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mRNA를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지카, 뎅기, 에볼라, 인플루엔자, HIV 등 mRNA 기반 감염병 백신과 항암제에 모두 활용할 수 있고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은 mRNA 인산 부위 가수분해를 차단해 상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LNP생산 공정은 기존의 복잡한 mRNA 백신 생산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면서 "플랫폼 사업 특성상 기술 계약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기술 확산 계약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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