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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024 KGMA' 독점 무료 생중계…K-팝 스타 총출동
[이코노믹데일리] 웨이브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생중계를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K-팝, 트로트, 밴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2024 KGMA'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를 비롯해 트로트,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첫날에는 뉴진스, 도경수, (여자)아이들, 태민,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에스파, 데이식스, 라이즈, 에이티즈, 송가인, NCT위시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웨이브는 시상식 생중계를 통해 웨이브 LIVE 채널에서 전 팬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종료 후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을 놓친 팬들에게도 시상식의 감동을 다시 전할 수 있도록 했다.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와 KGMA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상식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MAMA,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웨이브는 '2024 KGMA' 독점 생중계를 기념해 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 VIP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원하는 시상식 날짜와 기대하는 무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VIP 지정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05 0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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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유저 몰이...다양한 보상과 콘텐츠 유저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대거 준비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풍성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유저 확보와 기존 유저 만족도 향상을 통한 충성 고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사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총출동으로 유저 사로잡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서 추석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25일까지 특별 NPC '달 토끼 키링 상인 루나'와 '이벤트 판매 상인 룬룬'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달토끼 키링'을 구매해 '보름달 구슬'을 모으고,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본 서버와 특화서버 유형에 따라 교환 가능한 아이템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니지2는 10월 2일까지 '보름달 상점'을 운영하며, 각성 서버에서는 25일까지 '추석맞이 보름달 대축제'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풍등을 제작해 날리며 '활력 꿀송편', '한복 외형 가공석'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리니지2M은 전 서버에서 총 9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코드를 확인하고 추석 덕담을 완성하면 '은총의 성물'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열리는 '달토끼 마을' 이벤트 던전에서는 '고급 결정체' 등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넷마블, 인기 게임 10종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높이기 넷마블은 주요 게임 10종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상반기 게임 시장을 강타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서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픽업 모집 티켓 최대 50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일일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 및 다양한 미션 달성 보상도 지급해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MORPG '레이븐2'는 25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숲'을 오픈해 '만월의 송편' 아이템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만월의 송편'을 모아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아티팩트 '만월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25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단순히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casual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피나의 선물', '레전드 영웅 소환권',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유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넥슨, 14종 게임 대규모 이벤트로 유저 공략 넥슨은 14종의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25일까지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멀티플레이에 참여하면 게임 재화인 '담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현실 세계의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0월 24일까지 특별 재료로 포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널뛰기' 미니게임을 구현해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거나 특정 점수를 달성하면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26일까지 '복주머니 열기'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매일 제공되는 무료 복주머니 열기 기회를 사용하거나 '도깨비 기운'을 획득해 복주머니를 열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을 통해 얻은 이벤트 참여 기회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누적 400만장 판매를 기록한 '데이브더다이버'는 스팀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본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직 게임을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카카오게임즈, 6종 게임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제고 카카오게임즈는 6종의 인기 게임에서 추석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10월 16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특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강화석 조각을 지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2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임무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프렌즈타운', '프렌즈팝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에서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유저들은 간단한 출석만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 클리어를 통해 아이템 교환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컴투스, 8종 게임 추석맞이 이벤트로 유저 공략 컴투스는 8종의 게임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9월 30일까지 '주술회전 컬래버 기념! 추석 협동 임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료들과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술 고등전문학교 문양'을 비롯해 마나석, 에너지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누적 획득한 문양 개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설의 소환서, 5성 아티팩트 선택권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불 속성 선인'과 소환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수행형 이벤트도 열려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8일까지 '요리왕 루룡' 이벤트를 통해 골드와 요리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2024', '컴프야 레전드'에서는 송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미션 수행형 이벤트와 특별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풍성한 이벤트로 게임 유저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게임사는 다양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유저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9-14 2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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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팬콘 투어 피날레 개막...성장한 '라이징 모멘트'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즈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이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올해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LA, 홍콩,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과 일본의 9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투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즈의 성장이 돋보이는 '라이징 모멘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신곡 'Combo(콤보)'가 최초로 공개되며, 일본 홀 투어에서만 선보였던 수록곡 'Lucky(럭키)',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Same Key(세임 키)' 등의 새로운 무대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보다 더 커진 규모와 고퀄리티 연출을 자랑한다. 전석 매진된 이번 피날레 공연은 첫날 국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며,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9-13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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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 K팝 그룹 '라이즈' 출연 예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K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STUDIO X+U의 예능 콘텐츠로는 최초로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보스 라이즈'는 라이즈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요일 0시에 방영되며, 국내에서는 U+모바일tv를 통해 독점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보스 라이즈'는 일본의 ABEMA TV,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대만의 아이치이와 프라이데이 비디오,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STUDIO X+U는 그간 '아워게임: LG트윈스', '집에 있을걸 그랬어', '펫대로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국내 주요 플랫폼에 공급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STUDIO X+U가 기존에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드라마의 해외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STUDIO X+U의 이번 행보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K팝의 인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8-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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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 BCWW 2024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BCWW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BCWW는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로, 미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콘텐츠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확대된 350개 부스와 13개국 277개 관계사가 참석하여,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서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총 10여 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STUDIO X+U의 안지훈 PD는 9월 9일 공개 예정인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AVIA Korea in View 컨퍼런스가 열리며,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참여해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TUDIO X+U는 BCWW 현장에서 ‘노 웨이 아웃’의 캐릭터 ‘미스터 스마일’을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며,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리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IP 활용 굿즈도 전시한다. 이번 BCWW 2024에서 STUDIO X+U는 국내외 방송사들과 콘텐츠 배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계획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STUDIO X+U는 현재까지 ‘노 웨이 아웃’을 포함한 7편의 콘텐츠를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유통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BCWW 2024를 통해 STUDIO X+U의 독창적인 시청 경험을 선보이고,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STUDIO X+U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2024-08-27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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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돌 그룹 '라이즈' 예능 팝업 전시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새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소통과 체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팝업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보스 라이즈'를 테마로 꾸며졌다. 오는 28일 공개될 '보스 라이즈'는 라이즈(RIIZE)의 여행기를 담은 12부작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라이즈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1층 전시 공간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의 예능 스틸컷이 전시되며, 라이즈 멤버들이 지역별 에피소드에 맞춘 지도 모양의 조형물도 함께 배치됐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의 투표 콘셉트에 맞춰 투표소 부스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지하 1층에서는 라이즈 관련 MD 상품이 판매된다. 팬들은 아크릴 마그넷, 레더키링, 엽서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들 제품은 라이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4층에서는 방문객들이 라이즈 멤버 필터를 사용해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존이 운영된다. 선택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팬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18일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28일까지는 현장 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객에게는 보스 라이즈 포스터 티켓과 부채가 증정되며, MD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이즈 멤버별 포토카드가 제공되는 랜덤 뽑기 티켓이 제공된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상무는 "보스 라이즈 본편이 공개되기 전, 팬들이 아티스트의 색다른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4-08-20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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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영업익 1112억...최대 실적 '나혼렙' 흥행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21억원, 영업이익 111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전 분기 대비 2905.4% 급증한 수치다. 넷마블의 이번 실적은 상반기에 출시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하 ‘나혼렙’)가 전체 게임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도 각각 매출의 5%와 4%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0%, 한국 24%,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6% 등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76%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나혼렙'의 성공으로 한국 시장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7%p 상승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에는 '나혼렙'과 '레이븐2' 등의 흥행과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기대작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측은 "올해 하반기에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라고 밝혔다.
2024-08-08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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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실적 호조... 매출 2조49억원·영업익 1340억원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8일 공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40억 원으로 18%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870억 원으로 59% 급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이 이번 분기 성장을 주도했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은 9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비즈 사업이 큰 역할을 했는데, 톡비즈 매출은 5139억 원으로 7% 늘었다. 이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 광고 매출은 3070억 원으로 9% 증가했고,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은 2066억 원으로 5% 성장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톡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893만 100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만명, 전분기 대비 24만명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 496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뮤직 부문이 5109억 원으로 6% 성장했다. 아이브, 라이즈, 에스파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와 콘서트 활동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게임 매출은 2330억 원으로 13% 감소했는데, 이는 신작 게임 성과 부재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일본 망가 플랫폼 업체인 픽코마의 매출은 1160억 원으로 13% 감소했다. 엔화 기준으로도 3% 줄어든 수치다. 카카오는 이에 대해 지식재산권(IP) 혼합 변화에 따른 매출 기여도의 차이와 엔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1조 8710억 원으로 3% 늘어났다. 매출액 증가율 4%에 비해 비용 증가율이 낮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률은 6.7%로 전분기 6%에서 소폭 개선됐다. 카카오는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전략도 공개했다. 톡채널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사업 구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의 본원적 경쟁력과 새로운 동력이 될 AI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주력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의 별도 기준 실적을 보면 2분기 매출액이 6443억 원, 영업이익이 1299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11.1%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2024-08-08 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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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2분기 매출 2539억원 달성…음반·콘서트 성장 주도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39억 원, 영업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3% 줄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사업 확대로 나타났다. 2분기 신보 음반 판매량은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앨범 판매에 힘입어 386만 장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콘서트 부문에서는 NCT 드림의 15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17억 원을 기록했고, 콘서트 매출은 86% 증가한 372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와 일부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SMC는 미디어 사업 및 공연 매출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철혁 SM 공동 대표이사는 "클래식, R&B, 트롯 등 음악 장르를 확장하고 아시아권은 물론 영미권에서도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프로덕션 체제와 다양한 레이블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M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3분기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발매가 예정돼 있다. 또한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BBC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NCT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새로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미스터 트롯' 출신, K-Pop 연습생, 배우 등 5명으로 구성된 '트롯 아이돌' 그룹이 한국과 일본 TV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SM의 다각화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SM의 IP 확장 전략과 신규 아티스트 론칭은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이 과제로 지적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 SM이 어떻게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 영미권 시장 진출 강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 전했다.
2024-08-07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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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GERMANY 2024'로 유럽 K-POP 팬심 공략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CON GERMANY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CON 사상 최초로 독일에서 열리는 것으로, 유럽 K-POP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KCON GERMANY 2024'는 K-POP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한다. CJ EN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내 K-POP 팬덤의 중심지로 떠오른 프랑크푸르트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K-POP의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EVNNE, ILLIT, JO1, KISS OF LIFE, MIYEON((G)I-DLE), NOWADAYS, THE BOYZ, YUGYEOM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DREAMCATCHER, izna, Kep1er, KEY, Lee Young Ji, LUN8, ONF, RIIZE가 공연을 펼친다. 주목할 만한 출연진으로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이즈(RIIZE)와 더보이즈(THE BOYZ)가 있다. 라이즈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K-POP 새 시대를 이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보이즈는 최근 일본 정규 3집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신예 그룹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보이그룹 EVNNE, LUN8, NOWADAYS와 걸그룹 izna, ILLIT, Kep1er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izna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이번 KCON이 정식 데뷔 전 첫 무대가 될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샤이니의 KEY, 래퍼 이영지, (여자)아이들의 미연, GOT7 출신의 유겸 등이 각자의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본 행사에 앞서 지난 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 사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현지 팬들이 참여해 K-POP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KCON GERMANY 2024'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KCON GERMANY 2024'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페스티벌형 멀티 스테이지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KCON만의 특별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유럽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첫 개최된 이후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열리며 한류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만 196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K-POP 팬들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KCON GERMANY 2024'를 통해 CJ ENM은 유럽 K-POP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한류 확산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질 이번 행사가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08-05 11: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