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3건
-
-
-
-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훨훨'… 서비스 12개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해외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서비스 제공 국가를 기존 국내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2개국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방한 외국인들에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온 케이라이드는 이번 해외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케이라이드 이용자들은 이제 하나의 앱으로 해외 주요 12개국에서 택시, 프리미엄 세단, SUV 등 다양한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서비스 제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라이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해온 플랫폼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외국인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다. 출시 이후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택시 등 다양한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한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왔다. 특히 ‘서울 빛초롱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국내 주요 관광 이벤트와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케이라이드는 출시 9개월 만에 국내 택시 호출 60만 건, 글로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6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용자 국적 분석 결과 중국, 일본,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한국 주요 관광객 유입 국가 비중이 58%를 차지, 실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높음을 입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라이드는 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한 전화번호 기반 가입 시스템, 구글·애플 계정 및 이메일 인증, 100개 이상 언어 자동 번역 기능, 해외 발행 카드 및 간편 결제 시스템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복잡한 가입 절차나 언어 장벽, 결제 문제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언어, 계정,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었다”며, “이번 해외 서비스 확대를 기점으로 케이라이드를 전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글로벌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30여 개국 해외 차량 호출 서비스, 일본·미주·유럽 등 주요 여행지 렌터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괌에서는 카카오 T 인프라 기반 택시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외 앱 연동 서비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5-03-27 14:09:08
-
-
통신 3사 PASS,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도입…병원 업무 효율↑ 환자 편의↑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간편 인증 앱 PASS(패스)를 활용한 모바일 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 서비스를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병원 내 본인 확인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환자와 병원 양측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병원 담당자가 환자의 실물 신분증을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PASS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다. 환자는 병원 접수, 진료, 수납 과정에서 PASS 앱을 실행하여 신분확인 QR코드를 생성한 후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QR코드 스캔 즉시 환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가 NICE정보통신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안전하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NICE정보통신은 국내 1위 결제VAN 사업자로서 이동통신 3사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대상의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특히 PASS 앱의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신속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홈 화면에 PASS 신분증 확인 서비스 위젯을 설치하고 필요 시 위젯을 터치하여 즉시 QR코드 화면을 띄울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병원 중 최초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에 QR 스캔 방식을 도입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QR 스캔 방식은 수기 입력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병원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12월 이미 전국 3600여 개 주민센터에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적용하여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인이 PASS 앱으로 생성한 QR코드를 담당자가 스캐너로 스캔하여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센터는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민원인은 실물 신분증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는 부정 수급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은 이 외에도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선거 투표소, 국내선 항공기 탑승 수속 등 다양한 공공 영역은 물론, 편의점, 영화관, 렌터카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번 용인세브란스병원 도입을 시작으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전국 주요 병·의원, 커머스, 금융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PASS를 국민 생활 밀착형 신분증명 앱으로 자리매김시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신원 확인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5-03-11 10:13:41
-
-
-
-
-
-
설 연휴 車사고 주의…'차량 점검·출동' 나선 보험사들
[이코노믹데일리] 설날 당일에 1사고 당 피해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12~2월)에는 배터리방전에 따른 긴급출동 건수도 두 배가량 증가해 운행 전 차량 점검이 필수다. 보험사들도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의 편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고 있다. 29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연구원이 분석한 최근 3년(2022~2024년) 설 연휴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일평균 1만2052건으로 평상시(1만608건)보다 13.6% 증가했고, 사고율도 17.8%로 평상시(15.5%)보다 2.3%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대인 사고 건수는 일평균 3898건으로 평상시(3341건) 대비 16.7% 높았고, 사고율도 5.7%로 평상시(4.9%)보다 0.8%p 올랐다. 특히 뒤에서 들이받는(추돌) 사고에 의한 대인사고 건수는 평상시 대비 27.9% 증가해 기타 유형의 사고보다 큰 증가율을 보였다. 설 당일에는 1사고 당 피해자 수가 2.3명으로 평상시의 1.5명보다 58.3% 더 많이 발생했다. 설 당일 12~14급 경상 피해자 증가가 두드러진 게 근거가 됐다.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연휴 전날엔 오후 2시 이후, 연휴엔 새벽(0~4시)과 정오를 전후(오전 10시~오후해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측은 졸음운전 예방, 안전거리 확보를 통해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는 설 전날 및 설 다음날에 22명으로 평상시 대비 9.2%, 10.9%씩 증가했다. 무면허운전 사고 피해자는 설 당일에 16명으로 평상시보다 79.7% 많았다. 다만 손보협회 관계자는 "음주·무면허 등 사고는 의무보험 한도 전액 및 임의보험의 일부 금액을 보험사가 아닌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설 연휴기간의 음주·무면허 사고 피해자 수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음주/마약·약물/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의무보험으로 지급된 보험금 전액과 임의보험 지급보험금 중 대인 1억원, 대물 5000만원까지는 사고부담금으로 보험회사에 납입해야 한다. 의무보험 보상한도는 대인은 사망 1억5000만원, 부상 3000만원이다. 대물의 경우는 2000만원이다. 아울러 설 명절엔 겨울철 폭설·블랙아이스 및 시골길·비포장 도로 운전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설 연휴기간 사고 예방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등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애니카 랜드에서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등 20가지 항목을 무상점검해 준다. 운영 기간은 장소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악사(AXA)손해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21개 항목 경정비 할인을 해주는데, 무상점검 서비스는 없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또 손보사들은 운전 중 배터리 방전·타이어 펑크 등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다만 긴급출동 서비스는 특약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며, 가입일 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사에서는 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긴급 대피 알림 서비스를 통해 2차 사고(사고·고장으로 정차 중 발생하는 사고) 위험차량인 경우 차량을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문자메시지나 유선으로 안내한다. 긴급 대피 알림 서비스란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차량인 경우, 보험사 현장순찰자 등이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했을 때 시스템에서 차주에게 대피 안내 메시지를 즉시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울러 손보사들은 설 연휴에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먼저 장거리 교대운전을 위해 내가 다른 차 운전 시 또는 타인이 내 차 운전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다른 자동차 운전 중 특약 △렌터카 손해 특약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피해보상 특약 △레저용품 담보 특약 △주말·휴일 확대보상 특약 △윈터타이어 장착 특약 등 각각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자동차보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 명칭 및 세부 내용, 판매 여부 등은 가입된 보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2025-01-29 08:00:00
-
SOC 12조 상반기 집행…철도지하화 3월까지 선정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철도지하화'를 비롯한 지역개발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SOC 예산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도로 4조2000억원, 철도 4조1000억원 등 SOC 예산의 약 70%인 12조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도로 2조5000억원, 철도 2조1000억원을 1분기에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예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12조3000억원, 철도공단 3조5000억원, 도로공사 2조7000억원 등 최고 수준인 57%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집행 점검을 철저히해서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할 수 있는 예산 최대치를 경기 활력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전체 상반기 (집행) 비중은 이번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철도지하화는 1차 사업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1분기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늦어도 3월을 넘기지 않고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오는 5월 추가 사업 제안 접수를 거쳐 연말까지 전국 단위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뉴:빌리지는 지난해 선정된 선도사업 32곳에 대한 사업에 착수하고, 2차년도 예산에 맞춰 추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할 경우 최대 30억원까지 국비 지원도 추가한다. 지방소멸 문제와 함께 대두된 빈집 문제 대책으로는 오는 상반기 중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은 빈집 은행, 빈집 관리업, 빈집특화형 뉴:빌리지 사업 도입 등을 포함한 것으로, 빈집 밀집구역 내에 별도 사업이나 골목 단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게 목표다. '지역활력타운'은 다부처 연계사업을 현행 18개에서 22개로 확대해 오는 5월 신규사업 1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반기 중 열차, 숙박, 렌터카를 통합 할인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 지역을 현재 23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하고, 교외선 자유여행 패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시재생씨앗융자 지원대상 확대 및 소상공인 도로 점용료 감면 연장(2026년)도 진행된다.
2025-01-14 08:06:24
-
-
이정환 SK렌터카 대표 "누구든 차를 팔고 탈 수 있는 시대 위해"
[이코노믹데일리] 이정환 SK렌터카 대표는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신년사를 통해 누구든 어떤 조건이든 차를 타고 팔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이 대표는 "누구든지 우리 회사에서 자동차의 이용, 구매, 판매가 모두 가능하고,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앞선 모빌리티 사업자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비전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중요한 변화와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2025년부터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4가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파워', '다양한 요구사항·조건이 수용 가능한 상품 체계', '고객이 라이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핵심 역량 내재화를 통한 민첩하고 유연한 시장 대응' 등 4가지를 집중해야할 과제로 꼽았다. 이 대표는 "시간과 공간 상의 제약으로 구성원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충분한 기회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비전의 상세 내용을 구성원 여러분들께 설명 드리고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영업이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는 조직으로의 탈바꿈도 신년 목표로 꼽았다. 이 대표는 "구성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과거 4년 동안 우리 회사는 급격히 성장했다"며 "하지만 그에 따른 성장통도 곳곳에 남아 있었다. 우리 회사의 조직 간, 상품 간 존재하던 격벽이 성장통의 예시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공고하게 존재하던 격벽을 하나씩 허물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모든 영업 구성원들이 회사의 모든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고 어떤 고객들도 회사의 상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직, 제도, 시스템을 하나씩 개선하고 있다"며 "다소 부족하고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영업 활성화를 통한 성장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모든 구성원분들이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의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먼저,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4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해 자동차 경매장을 신설하고 중고렌트 활성화 및 중고차 판매 고도화로 회사의 핵심 자산인 차량의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할 다이렉트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의 전면 개편도 진행된다. 이 대표는 "향후에도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투자는 적극적으로 진행해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외에도 여러 의미 있는 도전과 투자를 통해 렌터카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1-02 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