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20 수요일
구름
서울 27˚C
구름
부산 27˚C
흐림
대구 30˚C
맑음
인천 27˚C
맑음
광주 26˚C
맑음
대전 27˚C
맑음
울산 27˚C
구름
강릉 26˚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로밍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KT, 中·日 로밍 혜택 강화…데이터 2배·음성통화 60분 무료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 전용 로밍 서비스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데이터 제공량을 두 배로 늘리고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속도 제어로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KT는 1일부터 '중국·일본 알뜰 로밍' 상품의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2.5GB에서 5GB로 두 배 늘리는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5일에 2만5000원으로 동일하며 로밍 음성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기본 데이터 2.5GB를 모두 사용해도 서비스가 차단되지 않고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데이터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차단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의 3사 협력의 일환이다. KT는 향후 이들 통신사와 협력해 현지 쇼핑 및 외식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명이 가입하면 최대 5명이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함께 쓰는 로밍'과 별도 신청 없이 국내 수준 요금이 적용되는 음성·문자 로밍 서비스 '안심로밍'도 운영 중이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은 해외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에서도 더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10:49:24
LG유플러스, 외국인 전용 요금제 7종 출시…국제전화·로밍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전화와 로밍 혜택을 대폭 강화한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 7종을 출시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통신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외국인 고객을 주목하고 이들의 통신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의 5%에 달하는 약 265만명으로 통신 시장의 중요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조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본국과의 소통을 위한 국제전화와 로밍 혜택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 이는 국내 통신사 중 외국인 전용 후불 요금제로는 최대 규모인 7종 구성이다. 월 3만7000원부터 8만5000원까지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요금제는 가입 고객에게 매월 최대 90분의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한다. 또한 로밍 서비스 '로밍패스' 이용 시 데이터를 2배 더 제공해 해외 방문 시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만 34세 미만 청년 고객에게는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도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특화 매장 운영, 다국어 가입 서류 제공 등 기존의 고객 편의성 개선 노력과 함께 이번 전용 요금제 출시를 통해 외국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국내 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외국인 고객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새로운 시장”이라며 “향후 외국인 고객들이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1:20:12
LG유플러스, "해외서도 유심 안심"…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외에서도 고객의 유심 및 이심(eSIM)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카드나 이심을 불법 복제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의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되어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기에 삽입될 경우 해당 단말의 통화 및 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시 차단된다. 이를 통해 금전적 피해 등을 막을 수 있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 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 역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안내는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이용 중인 알뜰폰 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실제로 최근 LG유플러스의 로밍 서비스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로밍패스’를 중심으로 로밍 이용자 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다면 유심 불법 복제로 인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09:21:29
SKT 유심보호 2411만명 가입… 유심교체는 104만, 예약 대기 780만
[이코노믹데일리]SK텔레콤 서버 해킹 사고 이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유심(USIM) 보호서비스 가입자가 2400만명을 넘어섰다. 유심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지만 예약 대기 인원이 여전히 많아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SK텔레콤은 6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킹 사고 후속 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SK텔레콤 망 이용 고객(알뜰폰 포함) 중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총 241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명과 알뜰폰 가입자 200만명을 합한 수치로 전체 SK텔레콤 망 이용자의 96.4%에 해당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유심보호서비스 자동가입 조치로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5일 이후 300만명이 추가로 가입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서 개통하는 것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이다. 현재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시에는 해당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SK텔레콤은 자동 가입 고객에게 서비스 내용과 유의사항(타 기기 유심 사용 불가, 로밍 요금제 동시 이용 불가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내일(7일)까지 로밍 요금제 미가입 고객 대부분이 서비스에 가입될 것"이라며 "오는 14일부터는 로밍 요금제 가입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심 교체 작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104만명의 고객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전날 하루에만 5만명이 교체했으며 교체 예약자는 누적 780만명에 달한다. 특히 해외 출국 예정 고객은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동시 이용 제한 문제로 우선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연휴 초반 공항 로밍센터에 길게 늘어섰던 대기 줄은 다소 완화됐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공항 유심 교체 수요가 전일 대비 약 30% 감소했다"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이후로는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다른 SIM 사용 제한' 기능을 활성화한 경우 이를 해제한 뒤 유심을 교체해야 스마트폰 잠김 현상을 피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에는 없다. 또한 이심(eSIM) 교체는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대리점을 방문해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김 센터장은 "SIM 카드 잠금 기능은 이번 해킹 사고와 무관하며 분실 대비 기능"이라면서 "잠금 해제 비밀번호나 PUK 번호를 모를 경우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문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등 SNS 계정의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해서는 "유출된 정보에 계정 정보는 포함되지 않아 이번 사고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집중을 위해 전날부터 전국 T월드 2600여개 매장과 온라인 T다이렉트샵에서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업무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판매점을 포함한 전체 신규 고객 유치 실적은 평시의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임 사업부장은 "영업 중단으로 피해를 본 T월드 대리점에는 보상을 협의 중"이라면서도 "(SK텔레콤과 직접 계약 관계가 없는) 판매점에 대한 보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논의 중이며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6 11:10:53
KT, 해외 로밍 서비스 대폭 강화… '함께 쓰는·하루종일 로밍'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KT 로밍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데이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함께 쓰는 로밍’은 가입자 본인을 포함해 KT 모바일 회선 최대 5명이 데이터를 공유하는 상품으로 가족 여행객이나 장기 해외 체류자에게 유용하다. KT는 기존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나뉘어 있던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통합, △4GB(3만3000원) △8GB(4만4000원) △12GB(6만6000원) 세 가지 옵션으로 단순화했다. 이제 고객은 전 세계 122개국에서 동일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데이터 차단 대신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하다. 단기 여행 및 출장객에게 인기 있는 ‘하루종일 로밍’ 서비스도 혜택이 강화됐다.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1.1만원)’은 일 제공 데이터가 400MB에서 500MB로 ‘하루종일 로밍 플러스(1.3만원)’는 800MB에서 1GB로 각각 늘어났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는 속도 제한 방식으로 데이터 이용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데이터 초과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와 더불어 KT는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 수준으로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로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전 세계 59개 대상 국가 방문 시 자동 적용되는 ‘안심로밍’은 음성 통화 요금을 1초당 1.98원으로 국내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KT에 따르면 해당 59개국은 로밍 이용 고객의 약 95%가 방문하는 주요 여행지로 한국인이 자주 찾는 지역을 대부분 포함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15:09:2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직보"…건설사 옥죄는 정부, 구조 개선은 뒷전
2
[김지영의 전대미문] 전력한계 극복 일등공신…ESS의 A-Z 알아보기
3
빌 게이츠, '유퀴즈' 출연 확정…유재석과 만난다
4
스페이스X 스타링크, 장비 인증 통과…'우주 인터넷' 드디어 한국 온다.
5
"미국선 웃고 중국선 울었다"...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희비'
6
은행권, 핀테크·유통업권과 '경쟁→협업'…플랫폼 동맹 가속
7
전력·냉각 전쟁…AI 시대 데이터센터 생존 전략
8
김건희 목걸이 건넨 서희건설 회장…딸·사위·광고까지 연결된 '구속 퍼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위고비, 치료제지 미용이 아니다...의료계 주객전도 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