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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눈광' 안유진, 추리력·연기력·예능감 다 잡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코노믹데일리]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를 통해 ‘확신의 예능돌’ 입지를 완벽하게 굳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롤플레잉 연기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최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에서 안유진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사건 현장을 발로 뛰며 단서를 찾는 열정적인 탐정의 모습부터 의사, 댄서, 카지노 VVIP 등 매회 달라지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빛을 발했다. 맑은 눈빛 속에 은은한 광기를 품고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와도 태연하게 넘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안 보이죠? 69년생이에요 제가. 20대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와 같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추리력 역시 한층 성장했다. 사체를 샅샅이 훑는 대담함과 사소한 단서 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함으로 결정적인 힌트를 찾아내며 사건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해 ‘크라임씬 리턴즈’를 통해 ‘추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안유진은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서 추리력과 연기력, 예능감을 모두 갖춘 완전체 예능돌로 거듭났다. 이미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예능돌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한 그는 이번 활약을 통해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팀 활동은 물론 예능, OST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안유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31일부터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서막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25-10-24 10:54:10
스마일게이트의 큰 그림…'인디 발굴'에서 '서브컬처 흥행'까지, 게임 왕국을 꿈꾸다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Anime x Game Festival) 2025'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이는 단순한 신작 홍보를 넘어 자사의 게임 제국을 관통하는 거대한 선순환 전략의 완성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다. 인디게임 페스티벌 ‘비버롹스(Beaver Rocks)’에서 미래의 원석을 발굴하고 자사 플랫폼 ‘스토브(Stove)’를 통해 육성하며 ‘AGF’라는 최대 규모의 무대에서 흥행을 완성하는 장기적인 포석으로 서브컬처 팬심을 정조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디게임 씬까지 끌어안으려는 스마일게이트의 ‘진심’이 담긴 행보다. 스마일게이트가 AGF에 3년 연속 참가 끝에 메인 스폰서라는 중책을 맡은 표면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올해 출시를 앞둔 대형 서브컬처 신작들을 위한 최적의 데뷔 무대라는 판단 때문이다. 정식 론칭을 앞둔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지난 9월 일본 도쿄 게임쇼(TGS)에서 첫선을 보이며 호평받은 어반 판타지 RPG '미래시' 등 기대작들이 이번 AGF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지난해 이틀간 7만2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그 위상을 입증한 AGF는 이제 국내에서 서브컬처 팬덤의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초기 흥행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곧 정식 론칭을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TGS에서 선보인 ‘미래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AGF 2025에서 팬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AGF가 신작을 선보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핵심 무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스토브, 인디와 서브컬처를 품는 생태계의 허브 AGF가 화려한 ‘전시관’이라면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그 생태계의 ‘심장부’이자 ‘허브’ 역할을 한다. 특히 ‘스토브인디’는 국내외 다채로운 인디게임을 유통하고 한글화 지원·마케팅 프로모션·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인디게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과거 AGF 부스에서 ‘러브랩 by 스토브’ 등 스토브 플랫폼의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메인 스폰서로서 더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자사의 주력 신작과 함께 스토브인디를 통해 유통되는 매력적인 인디게임들을 함께 소개해 플랫폼 자체의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AGF를 찾은 코어 게이머들이 ‘에픽세븐’이나 ‘미래시’ 같은 대작뿐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창적인 인디게임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스토브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생태계의 가장 깊은 뿌리는 권혁빈 이사장의 주도 아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비버롹스(구 버닝비버)'에 있다. 참가비, 부스비, 숙박 등 모든 비용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원하며 오직 창작자의 열정과 가능성만을 보고 투자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버롹스’는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유망한 개발팀은 스마일게이트의 지원을 받아 ‘스토브인디’에 입점하고 나아가 AGF와 같은 대형 무대에서 소개될 기회를 얻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즉 비버롹스는 스마일게이트표 지식재산권(IP)의 원석을 발굴하는 ‘광산’이자 미래의 파트너를 만나는 ‘인재 교류의 장’인 셈이다. 이번 스마일게이트의 AGF 2025 메인 스폰서십 행보는 ‘비버롹스(발굴) → 스토브(육성·유통) → AGF(흥행·팬덤 확대)’로 이어지는 거대한 전략의 완성점이라 할 수 있다. 서브컬처와 인디게임이라는 두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자신들만의 견고한 게임 왕국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만2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AGF를 통해 그 비전이 한층 뚜렷하게 각인됐으며 올해 열리는 AGF 2025는 그 전략이 현실로 구현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5-10-16 06:05:00
오리온 진천공장 건립, 불가리스 발효유 점유율 1위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이 충북 진천공장 건립에 2280억원을 투자한다.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 불가리스가 올해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판매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강남점 특설 행사장에서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 오리온, 진천공장 건립에 2280억원 투자…“국내외 물량 확대” 오리온이 충북 진천공장 건립에 228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은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를 통합한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진천공장 부지는 18만 8000㎡(약 5만7000평) 규모로, 오는 8월 1일 착공해 2027년 6월 30일 준공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총 4600억원의 투자금액 중 건물(생산공장, 물류센터, 포장재동) 투자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 드링킹 발효유 점유율 17.8% ‘1위’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 불가리스가 올해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판매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식품 소매점 기준 불가리스의 시장 점유율은 17.8%를 기록했다. 전통 유제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가운데 주요 경쟁 브랜드 대비 7%p 이상 격차를 벌렸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장 건강에 특화된 프리미엄 발효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2400억 CFU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현재 불가리스 브랜드로는 ‘드링킹 발효유’와 ‘떠먹는 발효유’가 있다. ◆ 신세계百 강남, 내달 3일까지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특설 행사장에서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휘관(게임 내 유저)이 돼 게임 속 장면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포토존에서는 게임 속 대표 캐릭터와 최근 협업을 진행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캐릭터 등신대가 준비됐다. 최초로 공개하는 굿즈와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3인칭 슈팅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북미·일본·중국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23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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