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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SG 레이싱, 새 머신 … 포뮬러 E 시즌11 출격
[이코노믹데일리]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인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새로운 머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자라마서킷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에서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새로운 디자인과 미학, 공기 역학적으로 개선된 바디워크로 110년간 트랙에서 쌓아 온 마세라티의 성과와 승리를 담아냈다. 이를 위해 마세라티 상징인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후면부에 혁신과 전동화의 상징인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블루와 로즈골드가 이어지는 구간에는 마세라티의 풍부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상기시키기 위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우승한 드라이버들의 이름과 서킷 정보, 그들이 우승한 날짜를 새겨 넣었다. 특히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최신 젠(GEN)3 에보 패키지를 탑재해 포뮬러 E 차량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머신으로 손 꼽힌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제로백 속도는 1.86초에 불과하고 회생 제동 용량은 600㎾나 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클라우스 부쎄 디자인 책임자는 “마세라티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의 대표 컬러인 로즈골드를 적용해 해당 브랜드가 진화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고 있다. 내달 맞이할 마세라티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영광스러운 드라이버 이름 등을 드라이버 콕핏 주변에 새겨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가 자연스럽게 미래로 이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24-11-12 10:27:19
'심장'을 울리는 배기음··· 한국 공략할 마세라티 신차 나갑니다
[이코노믹데일리]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식이 열린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현장이 ‘부아앙’하는 배기 소리로 채워졌다. 3일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모델 ‘뉴 그란투리스모(New GranTurismo)’와 ‘뉴 그란카브리오(New GranCabrio)’가 DDP 무대 위로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지난 3일 DDP에서 국내 법인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식과 함께 한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뉴 그란투리스모는 지난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하면서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마세라티가 만든 엔진 ‘V6’를 탑재한 모델이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뉴 그란투리스모의 카브리올레, 이른바 오픈카 버전이다.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며 뉴 그란투리스모의 변화를 느끼게 한 건 전면부 디자인이다. 차량 제조사들은 차량이 출시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신차 효과가 감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의 일부 구성을 바꾸는 페이스리프트를 한다. 단숨에 이전 세대와 다르게 변한 일명 자동차 콧구멍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끌었다. 기존 차량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6각형 모습을 해 스포츠카의 강렬함을 뽐냈다면 이번 세대 디자인은 동그란 모양으로 변해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측면에서 본 뉴 그란투리스모는 이전 세대와 유사했다. 차량의 앞 부분인 보닛은 길고 트렁크 부분인 데크는 짧은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을 유지해 스포츠카의 멋을 살렸다. 문 앞쪽에 있는 3개의 구멍 ‘에어 벤드’는 날렵함을 더했다. 낮고 넓은 형태의 ‘로우 앤 와이드’를 자랑하는 차량 후면부는 스포츠카 마니아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후방 라이트인 테일 램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얇고 길어져 빠른 속도를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내부 디자인은 클래식과 디지털이 공존했다. 마세라티 자랑인 아날로그 시계의 클래식함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12.2인치 디지털 대시보드 등의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뤘다. 내·외부 디자인과 함께 스포츠카의 핵심인 엔진도 변화했다. 이전 세대의 경우 포르쉐에서 공급받던 엔진을 사용했다면 뉴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에서 직접 개발·생산한 3.0 V6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날 출범식에선 세상에서 한 대뿐인 뉴 그란투리스모의 ‘원 오프 프리즈마(One Off Prisma)’ 버전도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차량 외부에 수작업으로 14가지 색상을 입혔다. 8500개 이상의 레터링을 하나하나 수공예로 새겨내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차량이라는 게 마세라티의 설명이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함께 뚜껑이 시원하게 열린 뉴 그란카브리오도 전시됐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50㎞의 주행 속도까지는 단 14초 만에 탑이 열리는 장점을 가졌다. 스포츠카의 단점으로 꼽히는 겨울철 추위 문제는 넥워머 설치를 통해 보완했다. 분고 한·일 마케팅 매니저는 신차의 타깃층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40대 이하의 젊은 한국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해당 차들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2024-07-04 10:41:19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깜깜한 암흑기 극복하나
[이코노믹데일리] 스텔란티스 그룹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의 저조한 판매량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법인 ‘마세라티코리아’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세라티는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세라티 코리아: 새 시대의 서막’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 판매량은 2018년 1660대로 최고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932대를 기록하며 1000대의 벽이 깨지기도 했다. 올해 5월까지 판매량은 128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0.1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마세라티코리아는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마세라티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New GranTurismo)’와 ‘뉴 그란카브리오(New GranCabrio)’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해당 차량들은 이탈리아 스포츠카만의 클래식한 외관과 마세라티가 개발·생산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다. 또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100% 전기로 구동하는 폴고레(Folgore) 라인업 국내 도입에도 나섰다.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8년에는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이겠다는 게 마세라티 측의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 루카 델피노 최고사업책임자(CCO),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가 참석해 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무대 뒤에서 등장한 그라소 CEO는 “마세라티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에 진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출범식 이후 현장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눈 분고 한·일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 고객과의 거리를 더 좁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세라티코리아 설립 덕에 한국 소비자는 빠르게 본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를 판매하던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딜러사로 판매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업적인 부분은 마세라티코리아가 운영한다.
2024-07-03 1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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