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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주춤…'오네' 사업 안정화 비용 영향
[이코노믹데일리] CJ대한통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J대한통운이 공시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1094억원) 대비 2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1분기 기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554억원) 대비 26.1%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926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214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오네(O-NE)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8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35.9%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서비스 운영안정화를 위한 원가반영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해당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도입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CL(계약물류)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813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했다. 글로벌 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1430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나타났다.
2025-05-14 18:13:50
주 7일 배송 안정화 얼마나 걸릴까…계속되는 업계 노사 갈등
한진택배 차량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주 7일 배송은 주문한 상품을 일요일과 공휴일 상관없이 받아 볼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하다. 쿠팡은 발 빠르게 자사 물류망으로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등 타 업체들도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에 대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진택배도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올 상반기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안정화를 위해 노사 간의 합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도입하기 이전인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번의 교섭을 진행했다. 노사는 교섭을 통해 △주 5일 근무 보장 △휴일 배송·타 구역배송 추가 수수료 책정 △휴가 보장 등을 포함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의 매일오네 도입은 아직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배송업계 관계자는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몇몇 대리점에서는 주 5일 근무 보장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며 "대리점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다 보니 업무량이 천차만별"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는 △주 5일 근무 보장 △대체인력 투입 규모 결정 △순환근무 유형 등을 논의해 가는 중이지만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 효과를 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내수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매일오네 서비스로 인한 운영비·마케팅비 증가도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기는 대선 이후인 3분기부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진택배도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택배노조와의 마찰이 발생했다. 택배노조는 한진택배대리점협회를 통해 한진택배가 오는 27일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것을 듣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택배노조는 택배 관련 노동자들과는 논의가 없었고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택배노조는 주 7일 배송을 도입할 때 택배 관련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침해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한진택배가 노동자들과 협의 없이 주 7일 배송을 진행하면 노동자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한 배송업계 관계자는 "오는 17일 다시 사측에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하는 등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노사 간의 협의가 이뤄지고 주 7일 배송이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송일 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기업 택배비를 최대 100원 인상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 7일 배송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택배 사용료 등이 오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5-04-14 18:18:28
CJ대한통운, 미국 관세 영향 없어…새벽배송 확대 등 성장 기대
CJ대한통운 택배차량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CJ대한통운은 미국의 관세 강화에도 국내 물류 시장 집중과 효율적 운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의 서비스 중단 이후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9일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 단가 인상과 제한적인 미국 관세 영향 효과로 단기적 관심이 쏠린다"고 평가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8891억, 계약물류(CL) 부문 매출은 73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상품 입고부터 보관까지 시행하는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CJ대한통운의 전국 센터는 35만㎡ 규모다. 이를 통해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탄탄하게 구축해 가고 있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 7일 배송을 실시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휴일 배송이 G마켓 등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걸쳐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팀프레시의 배송 중단 이후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SSG닷컴과 협력해 새벽 7시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정시 배송을 보장하며 만약 상품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는 SSG머니를 최대 10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무리한 서비스 확대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지만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기업용 택배비를 최대 100원 인상했다. 이로 인한 서비스 확대 비용 부담 완화도 예상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2분기 이후 택배 단가 인상 효과와 매일 오네(O-NE)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로봇·기술혁신·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월간 리서치를 통해 "수출 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택배업의 상대적 안정성이 부각된다"며 "저점에서의 반등세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2025-04-09 1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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