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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로' 핵심 화두…중국의 친환경 기술력 과시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5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개막된 '보아오 아시아포럼' 2025 연차총회에서는 '탄소 제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중국의 첨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들이 전시돼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아오포럼의 영구 개최지인 동위다오(东屿岛)는 국제적인 대화의 장이자 중국의 '쌍탄소(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실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 기간 동안에는 혁신적인 '블랙 테크' 장비들이 대거 공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럼 뉴스센터 내에 마련된 '저탄소 바(Low-carbon Bar)'는 이번 회의의 주요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기자들은 스마트 제로 탄소 커피 머신에 휴대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작동시키고, 친환경 전력으로 작동하는 커피 머신이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로봇 팔은 순식간에 '판다' 모양의 라떼 아트를 완성해냈으며, 다 마신 커피 종이컵은 '탄소 큐브' 인식 구역에 넣으면 자동으로 재질을 식별해 분류 및 회수됐다. 남은 커피 찌꺼기와 플라스틱은 '커피 나무'로 재탄생하는 친환경적인 과정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 3잔 분량의 찌꺼기와 플라스틱 물병 5개로 커피 나무 한 그루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 물병 뚜껑 또한 버려지지 않고 분쇄 및 가열 과정을 거쳐 다채로운 색상의 열쇠고리나 여행용 이름표 등 액세서리로 재활용됐다. 2024년까지 보아오 제로 탄소 시범 구역은 탄소 배출량을 96.2% 감축하며 중국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거의 제로로 만든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포럼에서도 친환경 저탄소 회의 운영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됐다. 모든 포럼 행사장은 100%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며,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는 연료 전지, 그린 수소, 그린 메탄올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에너지 차량이 주로 사용된다. 식자재 또한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제로 탄소 커피', '탄소 라벨 차(茶)', '탄소 발자국 망고' 등 탄소 인증을 받은 현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제로 탄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오 왕해나 기자]
2025-03-27 06:00:00
HMM, 지난해 영업이익 3.5조… 역대 3번째 실적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HMM이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1조7002억원, 영업이익 3조5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코로나 특수였던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이번 실적 개선을 이끈 요인은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 상승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평균 2506p로 전년(1005p) 대비 149% 급등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 공급망 재편 가속화 등으로 해운업계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HMM은 전했다. 또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과 전 세계 교역 둔화로 운임이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에 대응해 HMM은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속해 대서양·인도·남미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운임 상승과 항로 다변화로 역대 3번째 실적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해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 도입, 신규 시장 개척, 디지털화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7:23:02
슈퍼사이클 탄 K-조선… 조선 '빅3',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조선업이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해양 환경 규제 강화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조선업계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슈퍼사이클’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와 강화된 해양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잇따르며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는 전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LNG 운반선 시장에서는 한국이 글로벌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조선 3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고수익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LNG 및 수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도 투자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수주에 매년 성공하면서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해양 유전 및 가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 FL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3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경영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 공정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 및 메탄올 추진 선박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조선 3사는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3년 매출 21조6861억원, 영업이익 87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매출 8조9388억원, 영업이익 1572억원으로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한화오션은 2023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했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한국 조선업체들의 친환경 선박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NG 운반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의 주도권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2025-01-29 14:24:14
조선업계 승승장구는 '지속'…환경규제가 돕는 조선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 영향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해 신조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21일 발표한 '3분기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을 보면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 노후선대 증가 등의 이유로 3분기 기준 신조선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케이프선 19%, LPG선 12%, 컨테이너선 25% 상승했다. 신조선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환경규제가 꼽힌다. IMO는 지난 2020년부터 황산화물(SOx)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는 'IMO 2020'을 시행 중이다. 현재 운항 중인 400총톤수(GT)이상의 국제항해선박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 부분에서 IMO가 지난 2021년 개정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에 따라 선박에너지효율지수(EXXI)와 탄소집약도지수(CII) 기준치를 충족해야 한다. EU도 탄소중립에 필요한 규제를 만들었다. EU는 지난해부터 탄소배출권 프로그램인 'EU-ETS'에 해운을 추가하고 올해부터 관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온실 가스 집약도를 감축시키는 '퓨얼EU마리타임(FuelEU Maritime) 규제'도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규제들이 본격화되며 자연스레 대체 연료 선박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다. 3분기 신조 발주 246척 중 절반 가까이 되는 수인 122척이 대체 연료 선박이다. 구체적으로는 LNG 36%, 메탄올 9%, 암모니아 1%, LPG 4%의 구성을 보였다. 2018년 전체 발주선박의 15% 안팎이었던 대체 연료 선박의 발주 비율과 비교하면 6년만인 올해는 현재 50%를 돌파하며 3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동향을 통해서도 LNG선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올 1~10월 LNG선 기준 HD현대 11척, 한화오션 16척, 삼성중공업 21척을 수주하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선의 경우 다른 대체 연료 선박에 비해 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는 편이라 수주에 유리했다"며 "앞으로 2~3년간은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2024-10-22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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