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0 토요일
안개
서울 9˚C
구름
부산 4˚C
맑음
대구 1˚C
흐림
인천 10˚C
맑음
광주 9˚C
구름
대전 7˚C
맑음
울산 10˚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임 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네이버 밴드, 13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글로벌 사용성 강화 초점
[이코노믹데일리] 국민 모임 앱 '네이버 밴드'가 출시 13년 만에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이버는 3일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의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홈 화면 개편과 개별 밴드 내부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이다. 기존에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으로 나뉘어 있던 것을 '글로벌 메인홈' 하나로 통합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홈 화면 상단에서 내가 속한 밴드를 확인하고 아래로 스크롤하며 가입한 밴드들의 최신 글을 피드 형태로 자연스럽게 이어볼 수 있다. 또한 확인하지 않은 새 글을 알려주는 '새글 알림 배너'와 자주 방문하는 밴드의 소식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해 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개별 밴드 내부도 글로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홈·게시글·일정·사진첩'의 4개 탭 구조로 단순화했다. 새롭게 생긴 '홈 탭'에서는 공지사항 등 리더가 전달하는 핵심 정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고 '게시글 탭'에서는 멤버들이 올린 글만 시간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밴드가 국내용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모임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2012년 출시된 밴드는 현재 전 세계 187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 500만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엽 네이버 밴드 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밴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을 포괄하며 모든 모임이 더욱 편리하게 추억을 관리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00:2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전재수, '구차한 부인'은 책임 정치의 종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