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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클래식 IP'의 힘…'미르의 전설' 2·3 동시 업데이트로 '집토끼' 잡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자사의 간판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 대한 동시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집토끼' 챙기기에 나섰다. '미르의 전설2'에는 초고속 성장이 가능한 이벤트 서버를 열고 '미르의 전설3'에는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신규 던전을 추가하며 각 게임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충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5일,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시작하고 '미르의 전설3'에는 신규 시공 던전 '망각의 숲 심연'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오는 12월 3일까지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에 특화된 부스트 서버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이 서버에서는 본 서버보다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과 3.5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도 대폭 완화돼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미르의 전설3'는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반복 플레이형 성장 던전 '망각의 숲 심연'을 선보였다. 보스전을 돌파하면 사냥한 몬스터 누적 경험치의 최대 20배에 달하는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최상위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목표를 제시한다. 위메이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수 규칙이 적용되는 이벤트 던전과 웹 미니 게임을 함께 열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동시 업데이트는 위메이드가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클래식 IP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025-11-05 20:22:27
위메이드, "수익 분배 80대 20 맞다"…'미르' 분쟁 마침표 찍나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 벌여온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며 오랜 법적 분쟁의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을 높였다. 서울고등법원은 액토즈소프트의 청구를 기각하며 위메이드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24년 6월 대법원이 양사 분쟁의 준거법을 중국법으로 다시 심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서울고등법원은 중국법을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자회사 전기아이피로의 IP 승계 과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재판부는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에 대한 액토즈소프트의 50대 50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기존 재판상 화해에서 정한 대로 위메이드가 80%, 액토즈소프트가 20%를 분배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위메이드는 1심 판결이 나온 2019년 당시 80대 20 기준에 따라 산정된 로열티 분배금 약 45억원을 액토즈소프트에 이미 지급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판결로 ‘미르의 전설2’ IP를 둘러싼 양사의 오랜 법적 다툼이 위메이드의 승리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사이의 오랜 법적 분쟁이 조만간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미르 IP 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7-13 11:46:54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IP, '미르M'으로 중국 시장 다시 뚫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중국 현지 테스트를 시작하며 대륙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데 이은 공식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 단계다. 위메이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미르M'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지 서비스명은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정해졌으며 퍼블리싱은 중국 게임사 더나인이 맡는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2022년 국내에 출시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은 한때 동시접속자 22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지만 현재 국내외 서비스는 모두 종료된 상태다. 이 때문에 '미르의 전설' IP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IP의 명운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25-06-27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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