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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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산불 피해 지원 앞장, 구지은 아워홈 매각 우려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대형 산불피해 복구 나선 유통업계, 구호물품·성금 지원 릴레이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신세계그룹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마트와 이마트24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은 산불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 위생용품, 의류 등을 지원했다. 롯데그룹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구호품 구매 및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한다. 롯데 계열사들은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등 지원에 나섰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5일 생수와 컵라면, 에너지바, 마스크 등 생필품 17종 1만80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으로 전달됐다. 롯데웰푸드는 3억30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지원하며, 호텔롯데는 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피해지역에 기부했다. 또 롯데칠성음료 등 13개 롯데 계열사는 산불 피해를 본 울주군에 생수 2만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사들도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다. 오뚜기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에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용이한 긴급 구호물품 1만여개를 지원했다. 이재민과 현장에서 진화·구조 작업을 위해 힘쓰는 구조대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 5000개와 생수 2000개 등 총 7000개를 산불 진화 작업 현장 등에 전달했다. BGF리테일은 대구 및 진주센터에, GS리테일은 산청군과 의성군에 G생수, 파이류, 초코바, 캔커피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아워홈 주총 나타난 구지은 전 부회장, 회사 매각 관련 우려 표명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아워홈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회사 지분을 매각하는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 전 부회장은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 참석해 아워홈 지분 매각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전 임원들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사회를 통해 아워홈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본성 전 부회장의 지분 38.56%, 구미현 현 아워홈 대표의 지분 19.28% 등 58.62%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날 주총에서 구 전 부회장은 주식매매계약 과정에서 이사회 승인, 기존 주주의 우선 매수권 행사 절차 등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 전 부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아워홈 전 임원들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했지만 표결이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 농심, 보라매공원에 ‘농부의 마음’ 담은 정원 조성 농심이 오는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철학 ‘농부의 마음’을 담은 정원을 선보인다. 농심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본사 인근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힘을 보태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동행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심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농부의 마음’을 라면 생산과정에 투영한 예술품으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곳곳에 물의 흐름과 라면 면발, 젓가락, 컵라면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배치,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라면과 연관된 다양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동원홈푸드, 서산시 농산물 2000톤 구매…농가상생 앞장 동원홈푸드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와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에서 감자, 양파 등을 일부 구매해 왔으며, 올해 최대 2000톤 이상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 지역 농가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서산에서 재배되는 마늘, 양배추, 대파, 생강, 달래 등 특산물 구매도 검토 중이다.
2025-03-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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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수처리 시장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금호건설이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해 해외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2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00만 달러로, 신우산업은 금호건설이 진행 중인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PVC 이중벽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는 금호건설의 수처리 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참석해 서명식을 가졌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우산업을 포함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 4곳과 총 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WATE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박람회로,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물산업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약 체결 후 금호건설은 ‘해외사업 소개 및 중소기업 동반진출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축적한 수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캄보디아 타크마우 수처리시설 프로젝트, 베트남 수자원 개발사업, 라오스 수변 정비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강희웅 금호건설 상무는 “해외 수처리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환경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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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브랜딩부터 리뷰 관리까지 '원스톱'"…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내부 모습 [사진=김아령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홀로 창업을 고민하시는 사장님을 위한 브랜딩, 메뉴 개발부터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리뷰관리, 위생 솔루션까지 한 번에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식자재 유통과 푸드 서비스 등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전시 공간이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컨설팅 등 자체 솔루션 역량으로 개발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을 소개했다. 공간 내 비치된 큐알(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매장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CJ프레시웨이는 식당 창업부터 운영까지 사업 과정별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간은 약 4개월 정도 소요된다.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규모도 다양하다. 아직 해외 매장 컨설팅은 운영되지 않지만, 향후 서비스 역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O2O(Online to Offline)’와 ‘키친리스(Kitchenless)’도 눈길을 끌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식자재 유통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주문 편의 서비스, 물류 및 상품 인프라 경쟁력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부스 설명을 맡은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포스기 내에서도 터치 몇 번이면 식자재 등 구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친리스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급식 산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신사업 모델이다. 전시에서는 간편식 및 이동급식 서비스, 조리 효율화 상품 등 키친리스 사업의 대표 유형을 선보였다. 또 솔루션 랩에서는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프레시원 솔루션 패키지’를 소개했다. 창업 필수 서비스, 배달앱 관리 서비스, 위생·세무 서비스, 리뷰 관리 등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도록 했다. 솔루션 랩에서 만난 A씨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부수적인 일들을 줄일 수 있어 서비스 도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관리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들도 선택적으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드 콜라보, 조리 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운영됐다. 쿠킹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외식, 급식에 특화된 메뉴·식단 개발 컨설팅 등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졌다. 이날 열리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기반의 외식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밖에도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푸드 솔루션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관계자 관람객을 위한 현장 상담도 활발히 이뤄진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 및 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조망하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고객 사업 지원 역량을 고도화하고, 동반성장에 기반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국내외 협력사의 상품과 솔루션과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고객사와 협력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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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 용어만 알아도 흐름이 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김인규의 기분상승은 '기업분석'을 통해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짚어보고 산업군을 읽는 맥락과 용어 그리고 기업 분석 상식을 제공합니다. 산업군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기분도 자산도 상승'하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자산을 불리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해 많은 사람이 투자에 관심을 쏟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바쁜 일상을 살면서 여러 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하긴 어렵고, 그러다보면 내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왜 올랐는 지도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취업과 이직,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유관 산업 분석은 필요해 보이지만 경제신문은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재무 재표는 어렵기만 하죠. 그래서 주말마다 일주일간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기업, 산업군의 맥락·용어·재무재표 등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주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 박람회에서 희망적인 전망과 신기술을 보여준 배터리 업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삼원계 vs LFP···뭔데 그렇게 난리야? 삼원계 배터리는 그 이름대로 세가지 원소가 들어간 배터리로 희귀 금속이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입니다. 리튬코발트산화물(LCO)를 바탕으로 니켈(Ni)과 망간(Mn)을 결합하면 NCM 배터리, 니켈과 알루미늄(Ai)을 결합하면 NCA 배터리라 부릅니다. 니켈이 많이 포함돼 '하이니켈 배터리'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기도 하죠. 니켈 함량이 높으면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1회 충전 당 주행 거리가 길어집니다. 희귀 금속이 많이 들어가 배터리 재활용이 용이하지만 그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의 경우 이 배터리가 탑재됐다고 알려지면서 안정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등장한 배터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입니다. 리튬에 인산철을 더한 구조로 가격이 저렴하고 열폭주 현상이 없어 화재 사고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었죠. 게다가 가격이 훨씬 저렴해 비야디(BYC)를 비롯한 중국의 중저가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원계 배터리에 비하면 에너지 밀도가 낮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고 재활용이 어려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쓰이는 LFP 배터리는 500㎏이 넘거든요. 최근에는 LFP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해외처럼 생산책임제(생산 업체에서 폐기 비용을 지불하거나 본국으로 가져가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지난해 전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1%p 증가한 가운데 중국이 74%로 가장 높았고, 국내 3사(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는 기존 24%에서 10%p 하락했습니다. 그 중심에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가 있었죠. 전기차 수요 부진(캐즘)현상과 맞물려 저렴한 전기차가 있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에요. ◆차세대 배터리는 미드니켈·LMR·전고체 국내 배터리 업계는 서둘러 LPF 배터리 생산을 늘리고 있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기술에도 많은 여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 중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 배터리에서 가격이 비싼 니켈의 함량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에요. 하이니켈 대비 떨어지는 에너지 밀도는 고전압으로 보완했다고 해요. 배터리 기업들은 앞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에 하이니켈(삼원계), 중저가 라인업으로는 미드니켈, 저가 라인업은 LFP 등 가격대별로 라인업을 다변화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에요. LFP의 대항마로 리튬망간리치(LMR)도 주목받고 있어요. 니켈과 코발트의 비중을 낮추고 가격이 저렴한 망간 함량을 높인 신제품으로 LPF 대비 에너지 밀도가 30% 높은 데다 재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LFP와 유사한 가격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거든요.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인 배터리를 말해요. 배터리가 누액돼서 액체가 흘러나온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고체 전해질은 충격이나 온도에 강해서 누액 염려 없이 안전하고 배터리 효율도 훨씬 높아서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기술 장벽이 높아서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기도 해요. 빠른 시일 내에 대중화가 어렵다보니 젤 형태를 사용한 반고체 배터리를 먼저 시도하는 기업들도 있어요. 이외에도 기업들은 배터리의 모양과 형태(폼팩터)에 따라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으로 나누고 다양한 기술을 테스트 중이에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도 저렴하고 안전하기까지 한 배터리를 만드려는 거죠. 어때요, 이제 경제신문 더 쉽게 읽을 수 있겠죠?
2025-03-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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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샤오미 15 울트라' 폰-패드 7 한국 상륙…MWC '최고' 플래그십폰 국내 첫선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 15 울트라(Xiaomi 15 Ultra)' 스마트폰과 '샤오미 패드 7(Xiaomi Pad 7)' 태블릿을 오는 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은 지난 3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5에서 최초 공개된 제품이다. 글로벌 공개 직후 발 빠르게 한국 시장에 출시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은 샤오미의 최첨단 기술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샤오미가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샤오미 15 울트라는 MWC 2025에서 'Best of Show'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AI의 결합, 샤오미 15 울트라 샤오미 15 울트라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 협업하여 완성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자랑한다. 14mm 초광각, 23mm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를 탑재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와 밝은 라이카 주미룩스(Leica Summilux)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최대 200mm 광학 줌과 '포토그래퍼 키트(별도 판매)'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 수준의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샤오미 자체 개발한 하이퍼OS 2(Xiaomi HyperOS 2), 구글 제미나이 AI(Gemini AI), 샤오미 하이퍼AI(HyperAI)의 통합으로 인공지능(AI)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AI 라이브 배경화면, AI 이미지 확장, AI 화질 개선, AI 라이브 번역, AI 서치 등 다양한 AI 기능은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5410mAh 대용량 배터리와 90W 유선, 80W 무선 하이퍼차지(HyperCharge)는 배터리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은 맞춤형 인터페이스, 탈착식 셔터 버튼, 67mm 필터 어댑터, 2000mAh 추가 배터리를 포함하여 더욱 전문적인 사진 촬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휴대성과 생산성의 완벽한 조화, 샤오미 패드 7 샤오미 패드 7은 500g의 가벼운 무게와 6.18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고성능 태블릿이다. 스냅드래곤® 7+ Gen 3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3.2K 해상도의 11인치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과 800nit 밝기를 지원하여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은 몰입감 높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샤오미 하이퍼AI(HyperAI)는 텍스트 생성, 이미지 편집, 실시간 회의 정보 추출 등 생산성 향상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액세서리 호환성도 강점이다. 플로팅 키보드, 마그네틱 키보드, 포커스 펜 등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사용 목적에 따라 기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8850mAh 대용량 배터리와 45W 터보 충전은 장시간 사용성을 보장한다.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에는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하이퍼OS 2가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이퍼OS 2는 하이퍼코어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시스템 전반의 성능, 그래픽, 네트워킹, 보안성을 개선했다. 특히 저장 데이터와 전송 데이터 모두에 고도화된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보안을 강화했으며 사용자 데이터는 싱가포르 및 유럽 서버에 분리하여 저장하는 방식을 채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데이터 주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샤오미의 정책이다. 한편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은 샤오미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25-03-14 14: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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