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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연말 연금계좌 채워줄 상품 6종 추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연금저축, IRP(개인형퇴직연금) 등 연금계좌를 채워줄 상품 6종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펀드 상품으로는 △한화 LIFEPLUS TDF 펀드 △한화 헤라클레스 선진국 액티브 펀드 △한화 K방산조선원전 펀드 등을 추천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 LIFEPLUS TDF 펀드는 은퇴 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상품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자랑한다. 1980년대 M세대를 겨냥한 2040, 2045 빈티지의 경우 TDF 수익률(연초 이후) 1위다. 한화 헤라클레스 선진국 액티브 펀드는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적정 가치에 투자한다.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이 가능한 만큼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한화 K방산조선원전 펀드는 한국 핵심산업으로 성장한 방산, 조선, 원전에 모두 투자한다. 분산투자 효과로 특정 섹터에 개별적으로 투자할 때보다 안정적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으로는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등을 추천했다. 안정적인 배당과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상품을 고루 선정했다.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예상 배당수익률과 자사주매입을 합산해 총 주주환원율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자사주 비중이 높거나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 소각한 기업들이 주요 포트폴리오인 만큼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담긴 3차 상법개정안 통과 수혜가 기대된다.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 50% 초단기 미국채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DC, IRP) 계좌 내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안전자산 의무 편입 비중(30%)에 할당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톱3를 약 75% 비중으로 집중 투자한다. 최근 한정된 공급 대비 수요가 급증하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연말까지 연금저축과 IRP 등 연금계좌에 납입하면 최대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연 5500만원 이하)을 고려한 최대 환급 금액은 148만5000원이다. 세액공제 혜택 이외 투자 수익금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도 주어진다. 과세이연된 수익금만큼 재투자,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계좌는 장기투자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수단"이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균형 있게 갖춘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12-04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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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쿼터백 로보일임' 출시, 업계 최다 라인업 완성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사장 직속 '소비자보호 태스크 포스(TF)'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쿼터백자산운용의 고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과 선호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서비스로, 매크로, 기업, 시장 심리 데이터를 결합한 경기진단 모델과 자산별 투자 신호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객관적인 운용을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이상의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출시로 기존의 한국투자신탁운용·디셈버앤컴퍼니·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총 4개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타 금융사 대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하며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는 검증된 알고리즘으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므로,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디지털 기반의 연금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2종 순자산 합계 1조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 배당 시리즈인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2종 순자산 합계가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7151억원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KB금융지주 등을 편입한다. 최근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인하 논의가 진행되면서 TIGER K 배당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면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세금 절감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부각되면서 배당 투자의 매력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현재 TIGER ETF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종목의 편입 비중이 가장 높아 수혜가 기대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높은 배당성장율과 배당수익률을 모두 추구하는 상품이며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향후 밸류업 공시가 이행될 경우 편입 종목 전체가 배당소득분리과세 대상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TIGER K 배당 시리즈를 통해 높은 배당성장율과 배당수익률 그리고 안정적인 월배당 투자까지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증권 둔촌역PB센터,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KB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3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코스피 4000시대,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둔촌역PB센터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과 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첫번째 투자세미나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과 주요 투자 전략을 현직 운용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실제 시장에서 활약 중인 펀드매니저 3인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증시 흐름과 기관의 투자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실제 시장에서 투자 전략을 이끌고 있는 운용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의 생생한 흐름을 전할 예정이다"며 "고객들이 시장의 흐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서울대학교발전재단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학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분야에서 삼성자산운용이 쌓아온 신뢰와 안정적 운용 체계가 다시 인정받은 것으로 OCIO 분야에서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위탁운용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사명과 철학을 존중하며 장기 관점의 운용 원칙과 성실한 소통을 지속해왔다.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삼성자산운용이 대학기금 OCIO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평판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신뢰에 대한 책임을 다시 부여받은 일"이라며 "삼성자산운용은 OCIO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고, 더 분명한 결과로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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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 대표지수 ETF 2종 합산 순자산액 4조5000억원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합산 순자산액은 전일(10일) 종가 기준 4조578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5일 처음 합산 순자산액이 4조원을 넘긴 후 20거래일 만이다. 각 ETF의 순자산액은 ACE 미국S&P500 ETF가 2조5202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가 2조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연초 이후 각각 51.60%, 59.06% 성장한 규모다. 두 상품의 빠른 성장은 우수한 장기 성과와 더불어 개인투자자 관심 덕으로 풀이된다.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1.03%, 29.19%를 기록했다. 1년 및 3년 수익률은 ACE 미국S&P500 ETF가 22.20%, 80.41%, ACE 미국나스닥100 ETF가 30.30%, 119.97%로 집계되며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우수한 장기 성과와 낮은 보수를 기반으로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순자산 4조5000억원 돌파는 두 상품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투자를 위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반도체 ETF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498억원을 기록해 국내 반도체 ETF 최초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는 2006년 상장된 대표 반도체 ETF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부터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까지 한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의 리스크를 줄이고 산업 성장의 수혜를 포괄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KODEX 반도체의 순자산 급증은 수익률과 직결된다. 연초 이후 82.2%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10월 들어 첫 3영업일동안 개인이 320억원, 보험사에서 213억원을 매수하는 등 투자자들 모두 반도체 업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현재 42% 이상 편입해, 국내 반도체 대표주의 주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또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등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까지 하나의 ETF로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는 단일 종목 투자보다 산업 전반의 성장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반도체부터 최근 메모리 반도체 부족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KODEX 반도체를 통해 대표주뿐만 아니라 핵심 소부장 기업에도 함께 투자해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 ETF' 국내 ETF 중 최초 순자산 1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ETF 역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10조 918억원이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 7일 상장 이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 속에 10조원 규모의 국민 ETF로 성장했다. 지난 2003년 국내 ETF 시장 개설 이래 단일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TIGER 미국S&P500 ETF는 해외주식형 ETF 최초 국내 전체 ETF 순자산 1위, 아시아 최대 규모 S&P500 지수 ETF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내며 국내 ETF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TIGER 미국S&P500 ETF의 국내 최초 10조원 돌파는 상장 이후 꾸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그 믿음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ETF', '아시아 최대 S&P500 ETF'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경쟁력 있는 ETF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 상장 3주만에 1000억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 자금이 326억 원 유입되며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 첫날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자금이 유입되며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흥행의 배경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 논의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검토 등 주주환원 기업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해당 ETF는 코스피 상장 우량 기업 중 예상 배당수익률과 최근 1년 자사주 매입률을 합산한 총주주환원율 상위 30개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주요 투자종목은 △고려아연 △신한지주 △미스토홀딩스 △현대차 △우리금융지주 △기아 △KT&G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주주환원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기업은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주주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기업"이며 "이러한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실제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2025-10-13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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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ETF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일 상장한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0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순자산액이 2배 증가한 셈이다.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1년 초과 3년 이하의 여전채 및 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홍다정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 책임은 "국내 상장된 채권형 ETF 대부분은 초단기물이나 초장기물 투자 중심이었는데, 중단기 구간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가 상장하며 투자자 선택지 확대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상품 특성상 퇴직연금 등에서 활용도도 높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 순자산 합산 7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 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 상장지수펀드(ETF)가 각각 순자산 5059억, 2088억을 기록하며 합산 순자산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지난해 12월 상장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46.8%를 기록하며 전체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고 연초 이후 개인 누적 매수 또한 2624억원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은 지난해 12월 상장해 큰 인기를 얻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제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평균 6% 수준의 배당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코스피가 연일 신고점을 기록하고 그 중에서 금융사들은 호실적과 함께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 또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금융주가 고배당 투자와 정책 수혜의 대표주로 자리매김했다"며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배당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는 금융 고배당주 투자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센터 아동들과 레크리에이션,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행복나눔, 사랑나눔'을 가치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해당 동명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이 자립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 프로그램 후원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꿈 도서관 △꿈을 꾸는 아이들 △그린 리모델링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2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는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회는 게임처럼 단계별로 도전하는 레벨업 구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신청 한 번으로 국내와 해외주식 투자 경험을 쌓는 동시에 상금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주식과 현금 자산 100만원 이상을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전부터 미리 시작해 행사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는 세 단계로 구성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총 5번의 상금 및 경품 기회가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 매매 가능한 시장과 종목은 국내 코스피·코스닥 종목과 상장지수상품(ETP) 종목들이 가능하며 해외주식은 미국·유럽·중국·홍콩·일본의 주식과 ETP종목들이 모두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까지 다양한 고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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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유럽방산TOP10 ETF 신규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ACE 유럽방산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럽 방산기업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글로벌 안보 지형이 변화하며 유럽 국가 상당수가 방위비를 증액하는 기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연합(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550억달러 수준이었던 유럽의 방위비는 오는 2029년까지 8712억달러로 약 145% 증가할 전망이다. ACE 유럽방산TOP10 ETF는 유럽에 상장된 종목 중 방위산업 매출 비중이 높은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종목 편입비는 매출액 성장률 예상치 등을 종합해 결정하며 종목당 최대 20% 수준까지 편입할 예정이다. 기초지수는 'NYSE FactSet Europe Defense Top10 Index (Price Return)'이다. ACE 유럽방산TOP10 ETF 포트폴리오에는 △라인메탈((Rheinmetall AG, 독일) △BAE 시스템즈 (BAE Systems, 영국) △탈레스 (Thales, 프랑스) △레오나르도(Leonardo, 이탈리아) 등이 편입될 예정이다. 이들 모두 유럽 방위비 증액의 핵심인 유럽산 무기 구매 정책(Buy European) 수혜가 기대되며 유럽산 무기 구매 정책은 EU 역내에서 제작된 무기와 방산 장비 구매를 우선시하는 정책으로 유럽 방산기업의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유럽산 무기 구매 정책에 따른 구조적 성장과 높은 수주 잔고에 기반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드론과 위성 등 민간 기술로의 사업 영역 확대 등을 고려해 유럽 방산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지난밤 미국 금리인하! 오늘밤 Kodex 투자전략' 웹세미나 개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밤 미국 금리인하! 오늘밤 Kodex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긴급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내용을 신속하게 분석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하 뿐 아니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웹세미나에서는 △FOMC 결과 심층 분석 및 향후 정책 방향 △글로벌 시장 파급 효과 및 시장 반응 △KODEX 활용 투자 전략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투자 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성명서에 담긴 핵심 키워드야 말로 시장의 미래를 읽는 가장 중요한 단서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혜안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안정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투자자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미국 기준금리 결정 및 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에게 ETF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신정부 정책수혜 ETF 2종 동시상장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23일 'SOL 코리아고배당'과 'SOL 한국AI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동시상장 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상품은 신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2대 중점 전략 과제 중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과 'AI 산업·생태계 육성' 기조를 반영해 기획됐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국내 배당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건강한 기업 중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을 선정한 뒤 여기에 감액배당 실시 기업 및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우수한 기업들을 추가하여 총 30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아 △현대차 △신한지주 등이 포함된다.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최초 ETF로 정부가 12대 중점 전략 과제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재확인하며 △소버린 AI 개발 △공공·민간 AI 활용 확대 △25조원 규모의 추가 재정 투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15개 핵심 기업을 담았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0%를 차지하고 △삼성에스디에스 △카카오페이 △LG씨엔에스 등이 포함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ETF사업총괄은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감액배당 등 정책 변화가 국내 배당투자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최신 배당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자들의 실질 배당수익률 극대화와 함께 배당의 질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고 설명했다.
2025-09-18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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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 580억 설정 완료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30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580억원(한국투자금융그룹 후순위 투자 출자분 포함)을 모집해 설정 완료했다. 한국투자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중국 핵심 기술주 및 경기 부양 수혜 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 제조업 △한국 수출 핵심 기업 등 저평가 기업에 투자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손실 발생 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에 손실이 선반영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향후에도 손실 우려를 줄이면서 다양한 테마에 투자하는 구조의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전용 '처음ISA' 서비스 공개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서비스 '처음ISA'를 공개했다. 처음ISA는 중개형 ISA 세제 혜택이 적용하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위탁예수금)으로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을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슈퍼SOL'에서 오는 12월까지 2종 이벤트를 병행한다. 먼저 처음ISA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 포인트 1만5000원를 지급하며, 가입 후 매월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 추가로 매월 포인트 500원을 제공한다. LS증권, 21일 리테일 고객 대상 하반기 증시 전망 세미나 진행 LS증권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증시 전망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김종구 LS증권 상무가 해외채권을,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해외주식을, 정다운 LS증권 수석 연구원이 국내주식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LS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해외채권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주말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정부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증시 변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성공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고배당 ETF 포트폴리오 개편 삼성자산운용이 'KODEX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중소형주 위주에서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했다. 고배당주 종목 선정 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ETF 상품명도 'KODEX 고배당주' ETF로 수정됐다. 고배당주로 꼽히는 △현대엘리베이터 △기아 △DB손해보험 △SK텔레콤 △제일기획 등이 편입 종목으로 포함됐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단순히 과거 배당 데이터를 추종하는 것이 아닌, 예상 배당수익률을 활용하여 시장에 컨센서스가 일치하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더 많은 배당을 주는 기업에 비중을 집중한 전략형 고배당 ETF로 새롭게 포지셔닝했다"이라고 설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 2000억 경신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총액이 지난 16일 기준 2025억원으로 집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수익률에서 △1개월 38.31% △3개월 65.82% △6개월 90.17%를 보이면서 개인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AI 투자가 야기한 원전 투자는 향후 수년 이상 이어질 흐름으로 관련 국내 기업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국내 원자력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실적 전망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2025-06-18 11: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