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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여행·여가 플랫폼 업계 최초 사내 어린이집 '뭉게구름 어린이집' 개원
[이코노믹데일리]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업계 최초로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어린이집 ‘뭉게구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뭉게구름 어린이집’은 놀유니버스 신사옥 ‘텐엑스타워’가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자리 잡았다. 15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최대 40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으며 4개의 보육실과 실내외 놀이터, 전용 화장실, 식당 등 최적의 보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을 위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위탁 운영을 맡겨 신뢰도를 높였다. 16년 경력의 이순옥 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교직원이 영유아 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는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어린이집 개원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유연 근무제에 맞춰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어린이집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주차 공간을 우선 배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은 전문 영양사가 친환경 식단으로 구성한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 저녁 식사를 어린이집 내에서 직접 조리하여 제공한다. 뭉게구름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 자녀를 둔 놀유니버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옥 뭉게구름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시설을 넘어 가정, 직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놀유니버스의 사내 어린이집 개원은 임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04 09:32:17
놀유니버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티켓 공식 판매… 세계 3대 이벤트 섭렵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이하 오사카 엑스포) 티켓 판매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4월 13일(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는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약 160개국 참가, 2800만여 명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다.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통해 개막권, 전기권, 여름 패스 등 총 6종의 입장권을 선보인다.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 결합 세트 상품을 구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사카, 나라, 고베 등 간사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의 투어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파트너사 선정은 놀유니버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1 10:19:55
야놀자, 서울영상광고제 4관왕 석권… '놀자' 캠페인 영상의 빛나는 성과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 최휘영)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인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3년 시작되어 올해 22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야놀자는 독창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출 및 제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2023년부터 야놀자가 ‘놀자’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펼쳐온 캠페인의 결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3년 겨울부터 2024년 여름까지 선보인 모든 캠페인 광고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창의성과 뛰어난 광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을 수상한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 우정여행’ 편은 일상 속 여행과 여가의 소중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30대 친구들의 즉흥적인 여행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연출하여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24년 여름 성수기 캠페인 ‘놀자 최선을 다해’의 일환으로 제작된 ‘무료취소’ 편과 ‘놀데이’ 편 역시 각각 연출 부문 은상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두 작품은 ‘여행’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를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마치 영화와 같은 몰입감과 독창적인 시각적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조성하고 일상 속 즐거움의 가치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여가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놀유니버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행복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놀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숙박 예약 플랫폼을 넘어 ‘놀이 문화’ 전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놀자’라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슬로건을 중심으로 펼쳐진 캠페인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야놀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4관왕 달성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2025-01-10 08:22:24
CJ원-야놀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내년 1분기 통합 멤버십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분기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CJ원은 월 평균 730만 명 이상이 실제 포인트를 적립·사용하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기준 포인트 적립·사용 건수는 2천7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90만 건 이상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CJ원의 적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월간 액티브 유저도 170만 명 늘어나 회원들의 서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협약으로 CJ원 회원들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동일한 금액의 야놀자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원 포인트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국내 대표 멤버십인 CJ원과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경쟁력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CJ원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양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9 09:47:46
야놀자, 상생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여행 생태계 구축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제휴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야놀자는 이를 통해 제휴점의 부담을 완화하고 관광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았다. 야놀자는 영세 숙박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래액 기준 하위 40% 제휴점에 대해 1년 6개월간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규모 숙박업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타격을 입은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놀자는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제휴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글로벌 주요 OTA(온라인 여행사) 및 1만 7천 개의 여행사와 연계한 판로 확대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규모 숙박업체들이 글로벌 고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같은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 참여해 상생안을 발표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관광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ㆍ숙박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플랫폼과 제휴점,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야놀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으로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숙박 사업자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그동안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을 통해 제휴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수수료 감면 정책을 도입해 제휴점의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최근 티몬ㆍ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제휴점들을 위해 35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 바 있다. 또한, ‘무한쿠폰룸’ 폐지와 같은 투명하고 공정한 광고 상품 운영을 위해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제휴점과의 신뢰를 쌓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야놀자는 여행업계 내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의 활성화와 한류를 탄 K-트래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
2024-09-05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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