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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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를 위한 선물' 하세요
[이코노믹데일리]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셀프 기프팅'을 내세우고 있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소비를 완전히 줄이기보다 의미 있는 한 번의 소비를 선택하는 흐름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셀프 기프팅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빈도와 지출이 늘었다는 응답도 각각 37%, 45%에 달했다. 셀프 기프팅의 목적은 기분 전환과 힐링이 주를 이뤘고 구매 품목은 패션, 잡화, 명품, 뷰티 등 자신을 가꾸는 영역에 집중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겨냥해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대형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ALL ABOUT WINTER FASHION’에는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영패션을 포함해 총 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에서는 뷰티 셀프 기프팅 수요를 겨냥한 대형 팝업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팝업스토어는 겨울 정원과 별자리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향수와 한정판 제품을 중심으로 연말을 기념하는 소장형 아이템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향수는 홀리데이 패키지로 출시됐고 한정판 주얼리 체인형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자수 패치와 팔찌 파우치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미식에 중점을 뒀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피에르 에르메 파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커리 상품을 포함해 마카롱 케이크 초콜릿 등을 판매한다. 마카롱 8구 틴케이스, 이스파한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외식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점포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열고 결제 금액대별 플러스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5시 이후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통해 연말 모임 부담을 낮췄으며 유명 셰프와 협업한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집에서 보내는 연말을 선택한 소비자를 위한 제안도 있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모임 시즌을 겨냥해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찹스테이크, 감바스, 술찜 등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냉동 간편식과 대용량 파티팩 상품도 함께 내놨다. 연말을 앞둔 최근 밀키트와 델리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새해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까지 떡국 재료와 홈파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국거리용 한우, 떡국떡, 가루김 등 새해 상차림에 필요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했으며 새해를 맞기 이전 연어, 치킨, 과일 등 연말 홈파티용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5-12-2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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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납품업체서 판촉비·장려금 2.3조 수취
[이코노믹데일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아웃렛·복합쇼핑몰,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면세점, 전문판매점 등 8개 업태 40개 유통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판매수수료율, 판매장려금 추가 비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정위 자료와 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쿠팡은 2024년 납품업체로부터 판매촉진비와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약 2조3424억원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거래금액 대비 약10% 수준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판촉 관련 비용은 1조4212억원으로 집계됐다. 광고·홍보비 할인쿠폰 등 판매촉진 목적 비용이다. 이는 쿠팡 직매입 거래금액 24조6953억원의 5.76%에 해당한다. 판매장려금은 직매입 거래금액의 3.73% 수준으로 역산하면 9211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온라인쇼핑몰 평균 판매장려금 비율 3.5%를 웃돈다. 쿠팡은 2023년 6월 전후 소매 거래를 100% 직매입 구조로 전환했다. 직매입은 납품가와 판매가 차액으로 이윤을 확보하는 구조다. 그럼에도 판촉비와 장려금 등 추가 비용을 병행 수취했다는 점에서 납품업체 부담 논란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정위 조사 기준으로 보면 납품업체가 부담한 금액은 직매입 거래액의 약 9.5% 수준으로 추정된다. 2024년 쿠팡 납품업체 수는 2만169개로 집계됐다. 공정위는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판매수수료와 판촉비 물류비 등 추가비용을 합산해 상품판매총액으로 나눈 '실질판매수수료율'도 공개했다. 2024년 업태별 실질수수료율은 TV홈쇼핑 27.7%, 백화점 19.1%, 대형마트 16.6%, 아웃렛·복합쇼핑몰 12.6%, 온라인쇼핑몰 10.0% 순으로 집계됐다. TV홈쇼핑만 전년 대비 0.4%p 상승했고 나머지 업태는 대체로 하락했다. 올해 처음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된 면세점은 실질수수료율이 43.2%로 가장 높았다. 전문판매점은 15.1%였다. 직매입 거래에서도 판매장려금을 요구받는 관행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매입 거래에서 판매장려금을 낸 납품업체 비율은 편의점 48.8%, 전문판매점 29.6%, 대형마트 25.7%, 온라인쇼핑몰 19.1% 면세점 9.8% 백화점 3.6%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올리브영의 수수료와 장려금 구조도 함께 부각됐다. 올리브영은 온라인쇼핑몰과 전문판매점 양쪽에 걸쳐 영업하는데 온라인쇼핑몰 기준 실질수수료율이 23.52%로 SSG닷컴(8.08%), 카카오톡선물하기(10.02%), GS샵(11.58%) 등 대비 높게 나타났다. 올리브영 전문판매점 실질수수료율도 27.0%로 롯데하이마트(15.01%)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판매장려금 비율은 올리브영 온라인쇼핑몰 6.26%, 전문판매점 6.76%로 각각 업태 평균을 상회했다. 정보제공수수료도 납품업체로부터 온라인쇼핑몰 97.3%, 전문판매점 98.2%를 수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은 각각 거래금액의 2.99,% 3.05% 수준으로 1% 미만인 다른 유통업체 대비 높았다. 공정위는 "유통업체가 중소·중견기업 납품업체에 대기업보다 평균 3.2%p 높은 실질수수료율을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판매수수료와 각종 추가 비용 등 납품업체 부담이 증가한 항목을 중심으로 거래 관행을 지속 점검하고 비용 수취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는지 중점 감시하겠다"고 했다.
2025-12-26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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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짐 정리 솔루션 브랜드 ‘브랜든(Branden)’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부스터스는 지난 19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라면세점에 브랜든을 입점시킨다고 22일 밝혔다. 연말·연초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첫 오프라인 확장 거점으로 삼아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브랜든은 출시 이후 3년간 D2C(Direct to Customer, 직접판매)와 다양한 온라인 리테일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부피가 큰 이불과 겨울 의류를 압축할 수 있는 리빙 압축 파우치, 여행 수납 효율을 높인 여행 압축 파우치, 여행 중 도난 방지 기능을 강화한 가방 등을 앞세워 짐 정리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면세점에서는 여행 중 안전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가방과 여행 압축 파우치 제품군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가방 라인업은 지난 11월 출시된 세이프 플러스 라인의 월렛백·크로스백·백팩을 비롯해 기존 세이프 라인의 크로스 월렛백, 크로스 바디백(S·M), 백팩 등으로 구성된다. 여행 압축 파우치 역시 사이즈와 용도별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브랜든의 여행 가방 전 제품에는 RFID 차단 기능이 적용돼 있으며, 잠금 지퍼, 방검 원단, 도난 방지 버클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설계가 반영됐다. 부스터스는 면세점이라는 특성에 맞춰 공항에서 구매 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납 솔루션’으로 여행객의 실사용 니즈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부스터스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백화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체험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안재현 브랜든본부 총괄 리더는 “압축 파우치와 여행 안전 가방을 통해 브랜든이 정리 솔루션의 대명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면세점에서는 월렛백, 크로스백, 백팩 등 바로 사용 가능한 제품과 캐리어 내부 수납 효율을 높이는 여행 압축 파우치를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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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전 최초 매출 1조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지난 21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문을 연 지 4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전에 백화점이 처음 들어선 1974년 이후 51년 만에 단일 점포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첫 사례다. 대전신세계는 내수 침체 속에서도 올해 약 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 비수도권 최대 규의 '루이비통'을 입점시키는 등 압도적인 명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명품 장르 매출은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차별화된 공간 기획도 성장을 견인했다. 과학관 '넥스페리움', 아쿠아리움, 대전신세계갤러리 등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하이퍼그라운드'와 인기 IP 팝업을 적극 유치한 결과,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이 47%, 매출 비중은 40%에 달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광역 상권 흡수 능력도 독보적이다. 올해 방문객 중 대전 외 지역(세종, 청주, 전주 등) 비중은 65.5%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신세계가 중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 및 쇼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실제 대전 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대전신세계 개점 전인 2020년 996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조8754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지속하고 있다. 3000명 이상의 인력을 지역에서 채용하고, 매년 대전 청소년 1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는 "대전신세계가 지역 백화점 역사상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전점 합류로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 이어 총 5개 '1조원 점포'를 보유하게 돼 업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025-12-22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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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제도권 패션 온라인 전환 통로… "브랜드 20%, 매출 40%↑"
[이코노믹데일리] 오프라인 기반으로 성장한 제도권 브랜드가 W컨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올해 1~11월 '제도권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 내 핵심 고객층 20~30대 고객의 구매가 급증하면서 제도권 브랜드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도권 브랜드는 백화점 등 전통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를 뜻한다. 이터널그룹, 대현, 시선인터내셔날, 바바패션 등이 운영하는 온앤온, 듀엘, 잇미샤, 제이제이 지고트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W컨셉이 제도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W컨셉은 다양한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복 기업 대현의 '씨씨콜렉트(CC Collect)'는 올해 매출이 10배, '르하스(L'H.A.S)'는 3배 성장했다. 최근 입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규 브랜드 '앙개(anggae)'도 협업을 통해 20~30대 고객 선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제도권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 등 운영 체계에 W컨셉의 리브랜딩 컨설팅 지원이 더해진 결과다. W컨셉은 상품의 디자인·소재뿐만 아니라 화보 등 전반적인 비주얼 컨설팅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까지 전방위로 지원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지은 W컨셉 상품2담당은 "앞으로도 제도권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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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팝업, 연말 만찬은 저렴하게…유통가 주말 행사는
[이코노믹데일리] 연말을 앞두고 유통가도 행사를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겨울에 맞는 팝업스토어는 물론 연말 파티를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도 준비돼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은 내년 1월 9일까지 강남점에서 프랑스 니치 프래그런스 브랜드 '마드에렌' 팝업스토어를 연다. 프랑스 남부 알프스 지역을 기반으로 2007년 설립한 마드에렌은 자연 원료를 활용해 전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스톤 디퓨저는 천연 용암석에 향 오일을 스며들게 해 오브제 역할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톤 디퓨저를 비롯해 향수, 캔들, 오브제 등 주요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픈 기념 전 구매 고객에게 리필 오일 5ml를 증정한다. 또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특별 포장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분위기를 살린 샴페인 팝업으로 주말 미식 수요를 공략한다. 오는 26일까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서 '파이퍼 하이직'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1785년 설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샴페인 하우스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그니처 샴페인부터 프레스티지 뀌베 '레어'까지 전 라인업을 소개한다. 레어 샴페인은 우수한 빈티지에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이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병 각인 서비스, 전용잔을 제공하고 시음 행사도 함께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겨울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오는 26일까지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하울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울린은 스코틀랜드산 양모를 사용한 니트 제품으로 섀기독 니트와 컬러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모자, 머플러, 장갑 등 겨울 소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트와 이커머스는 연말 홈파티와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할인 폭을 키웠다. 먼저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열고 고구마, 달걀,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에 나선다. 즉석밥, 잡곡밥, 감자탕, 순두부찌개 양념 등 가공식품, 탄산음료와 생활용품에도 반값, 1+1 혜택을 적용한다. 상품은 쓱배송과 쓱새벽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대규모 할인 행사 '윈터 홈플런'을 전개한다. 삼겹살, 한우, 딸기 등 신선식품을 앞세운 초저가 '홈플런딜'과 반값 행사, 가공식품 1+1 홈파티 먹거리 할인을 동시에 운영한다.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참여하며 패션과 리빙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대형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딸기 대전'을 열고 논산, 완주, 담양 등 주요 산지 딸기를 직거래 방식으로 선보인다. 1단 설향 딸기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다팩 구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백화점은 나들이와 선물 수요를, 마트와 이커머스는 집에서 즐기는 연말 소비를 각각 겨냥하며 연말까지 행사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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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행객에 보너스"…신한은행, SOL트래블 환율우대·금리혜택 풀가동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이 환전·외화예금 혜택을 내년 말까지 대폭 연장하며 해외 금융 서비스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연말·연초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 세계 42종 통화에 적용하는 환율우대 100%와 SOL트래블 외화예금 고객 대상 달러·유로 통화에 대한 특별금리 혜택을 내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누적 환전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면서다. 지난해 2월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최근 발급 고객 270만명을 돌파했고 국내외 누적 이용금액도 5조원을 넘기며 해외 결제·환전 채널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해외여행 성수기를 겨냥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쏠편한 환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벤트 페이지 공유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쏠편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34종(USD·JPY·EUR 3종 제외)의 통화를 환전·수령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총 190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허니순살+콜라(100명)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세트(300명) △던킨 먼치킨 10개입(500명) △메가커피 꿀아메리카노(1000명)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 내 공유하기로 친구에게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면 공유 횟수가 집계되며, 공유 실적 상위 3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환전이벤트와 공유하기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해 신한은행 외화 자동화기기(ATM)에서 환전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신한은행은 현재 전국 40여곳의 신한은행 외화 ATM에서 고객이 투입한 카드와 연동된 원화계좌에서 출금해 외화 현찰로 환전을 제공하는 '바로 환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엔 3종(USD·JPY·EUR)의 외화를 현찰로 바로 환전할 때 100% 환율 우대를 적용하도록 개편한 바 있다. 이달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통해 100 달러 이상 바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에 신규 발급하고 바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BBQ 치킨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주요 은행들이 잇달아 환전 서비스 개선, 해외결제 수수료 우대 등을 내세우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의 환율우대와 금리혜택, 이벤트 등 3종 패키지 유지 전략 역시 해외 결제·환전 시장에서의 고객 '락인(Lock-in) 효과' 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전부터 결제, 외화예금까지 이어지는 이용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환전 서비스로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12-20 0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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