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4 토요일
맑음
서울 29˚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7˚C
맑음
인천 23˚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베르티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코스맥스, 항노화 판 바꾼다…단백체 맞춤형 화장품 개발 착수
[이코노믹데일리] 코스맥스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화장품에 이어 피부 단백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지난 11일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와 피부 프로테오믹스 분석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을 활용해 암, 노화 및 각종 주요 질병에 대한 지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 및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 최초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와 고객 맞춤형 단백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가 대표 품목이다. 프로테오믹스란 단백체를 이용해 다양한 인체 지표를 측정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인간의 몸에는 100만개 이상의 단백체가 있어 분석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각종 질병 인자를 비롯한 다양한 지표를 높은 정확도로 확인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활용해 개인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두 회사는 먼저 피부 단백체 분석 기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자연노화나 광노화 등 노화 원인별로 피부 단백체를 유형화하고 피부 단백체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이어간다. 코스맥스는 궁극적으로 단백체 분석을 통해 확인된 개인별 노화 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베르티스가 보유한 7000종 이상의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신규 항노화 기능성 물질 개발에도 나선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피부 항노화를 위해선 단순히 항노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노화 원인 규명과 노화 인자 감소에 적합한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스맥스의 기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노하우와 더불어 이번 공동 연구가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판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09:41:4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21대 新정부 출범] 미 반도체 보조금 축소에 지원책 마련 시급...삼성·하이닉스 국내 투자로 '돌파구 찾을까'
3
이통3사, '역대급 보조금' 경쟁... SKT 해킹 사태에 단통법 폐지 앞두고 격화
4
美, 50% 철강 관세폭탄…삼성·LG, 현지 가전 생산 어쩌나
5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6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7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8
[21대 新정부 출범] '이재명' 인맥에 쏠린 시선…여의도엔 연결고리 '無'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