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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 현지 자산운용사 본인가 취득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지난 11일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현지 자산운용사 설립 본인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100% 지분을 소유한 해당 자산운용사에 자본금 1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103억원)를 납입할 예정이다. 해당 운용사는 자본금을 바탕으로 헤지펀드·사모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써 싱가포르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왔다. 작년 3월 이사회에서 '싱가포르 현지 자산운용사 설립' 안건을 의결해 인가 획득을 준비해 왔다. 그해 11월 MAS에 자산운용사 인가 신청을 마쳐 이달 초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키움증권은 빠르면 이달부터 펀드 운용에 나선다. 싱가포르 현지의 운용역을 영입했고, 싱가포르 재무부 산하 투자사인 테마섹(Temasek) 투자 기금을 운용한 매니저를 법인장으로 발탁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14 15:57:09
'미니보험 맛집' 카카오페이손보, 흑자 전환은 언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잇따른 미니보험 출시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비용이 발생하면서 여전히 적자인 상황이다. 26일 카카오페이손보의 분기별 매출을 살펴보면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됐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 분기(3억원)보다 급증한 24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4분기 휴대폰보험이 출시되면서 47억원, 운전자보험이 출시된 올해 1분기에는 69억원으로 우상향을 그렸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은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116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85억원) 대비 비교적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 손실은 111억원에 달해 전년(78억원)보다 약 30%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해 1분기 4800만원 수준이던 보험 수익을 60억원까지 불렸지만, 같은 기간 발생한 비용도 73억원에서 163억원으로 올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본인가 취득 후 출범한 지 2년밖에 안 된 회사로 아직 영업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인력 및 시스템 구축 등에 투자하는 비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손보가 주로 취급하는 미니보험은 단순한 위험 보장과 짧은 보험 기간, 저렴한 보험료를 내세운 상품이다. 따라서 장기보험 대비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다만 이런 상황은 다른 디지털 보험사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중심으로 소액 단기보험 상품 판매를 하다 보니 모두 적자 탈출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당장의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보다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넓은 고객층 확보와 효용성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한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등은 상품 접근성이 좋고, 카카오톡·카카오페이를 활용하는 방식은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5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 통상 30년 이상 가입하는 장기보험 형태를 1~3년까지 원하는 기간과 필요한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게 차별화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당장 흑자를 내기 위한 전략보다는 레저와 디지털, 라이프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확대해 가면서 당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저렴한 보험료로 불필요한 보장은 덜어내는 상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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