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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창호, 무실세트 '퍼펙트 우승'…KEL FC 모바일 초대 왕좌 올랐다
[이코노믹데일리]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의 유창호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FN 세종 홍치홍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유창호는 10일 부산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스코어는 3대0 완승이었지만 매 세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1세트부터 연장 후반에 터진 페널티킥 결승 골로 신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강한 정신력을 입증했다. 기세가 오른 유창호는 3세트 후반, 지네딘 지단의 패스를 받은 소크라테스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홍치홍의 파상공세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고 마침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우승으로 유창호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9세트 전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역 연고 리그의 첫 FC 모바일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무결점 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아 올렸다.
2025-08-10 14:07:16
경남 최지율, "가족 반대 이겨낸 우승…스스로 증명했다"
[이코노믹데일리] "이번에 1등 하면서 제 자신을 증명한 거 같습니다." 경남 리스타트 CG의 에이스 최지율이 가족의 반대를 딛고 따낸 우승에 대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최지율이 속한 경남 리스타트 CG는 9일 부산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5일 차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 우승인 '치킨' 없이도 꾸준한 점수 관리로 최종 48포인트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지율은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갑자기 1등이라길래 놀랐고 감격스러웠다"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치킨을 먹을 상황이 많았지만 실수가 많았다"고 경기를 복기하면서도 "그래도 꾸준하게 점수를 얻어 1위를 기록한 거 같다"며 팀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프라인 무대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고도 털어놨다. 최지율은 "처음에는 긴장되고 손이 떨렸다"면서도 "적응하고 나니 집에서 하는 거처럼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기에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역 연고팀 선수로서의 자부심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우승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최지율은 "가족들이 처음 할 때는 반대했다"고 어렵게 입을 뗀 뒤 "이번에 1등 하면서 제 자신을 증명한 거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게임에 대한 편견과 싸워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해 낸 그의 스토리가 우승의 감동을 더했다.
2025-08-09 18:16:43
마지막 10킬의 기적…경남 리스타트 CG, 배틀그라운드모바일 5일차 '대역전극'
[이코노믹데일리] 경남 리스타트 CG가 마지막 매치 대역전극을 펼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5일 차의 주인공이 됐다. 경남 리스타트 CG는 9일 부산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KEL 배그 모바일 본선 5일 차 경기에서 총 48포인트(32킬)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승부는 마지막 6매치에서 갈렸다. 선두를 달리던 광주 이글 아울스가 조기 탈락하고 전남 e스포츠가 초반 킬 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경기 후반 경남 리스타트 CG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10킬을 추가하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비록 마지막 교전에서 제천 팔랑크스에 패해 매치 우승인 '치킨'을 내줬지만 누적 포인트에서 경쟁팀들을 앞서며 최종 1위 자리를 꿰찼다. 한편 광주 이글 아울스는 47포인트로 아쉽게 3위로 밀려났으며 제천 팔랑크스와 농심 레드포스, DRX가 그 뒤를 이었다.
2025-08-09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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