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25 화요일
안개
서울 9˚C
흐림
부산 14˚C
비
대구 9˚C
안개
인천 8˚C
흐림
광주 10˚C
흐림
대전 8˚C
흐림
울산 11˚C
비
강릉 9˚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부스터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부스터스, 새 CI 공개…"2026년 글로벌 확장 원년 삼는다"
[이코노믹데일리] 데이터 기반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기업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한 CI(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 의지를 공식화했다.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25일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The New Standard In Commerce)’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2026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년 브랜드 사업에 뛰어든 부스터스는 2022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짐 정리 대표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든(Branden)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가 국내외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창업 4년 만에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부스터스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함 △빠른 실행력에서 비롯되는 기민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로고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담백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도약·성장·확장’을 테마로 한 그래픽 모티프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상징한다. 기업 홈페이지도 새 CI에 맞춰 전면 리뉴얼됐다. 부스터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34억여 개의 커머스 데이터 기반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개성을 반영한 브랜드 경험(BX)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을 모두 지원해 해외 소비자 및 파트너사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초고속 성장을 이어온 부스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커머스의 판도를 바꿀 비전에 공감하는 전문 인재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터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 실행을 위해 마케팅, 세일즈, 디자인 등 뷰티 부문 중심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는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5 08:29:51
압축·정리 브랜드 '브랜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66억 매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의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진행한 ‘든든블프’ 프로모션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부스터스는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총 66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브랜든 공식몰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이불 압축 파우치 세트’였다. 이 밖에도 ‘세이프 라인’, ‘여행 압축 파우치 라이트 세트’ 등 여행 카테고리 제품들은 찍 품절되며, ‘브랜든=여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브랜든 공식몰의 방문자 수는 약 19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프로모션 직전 주 대비 417%, 이전 전 제품 할인 행사 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신규 고객과 재구매 고객 비율은 각각 65%, 35%였으며, 특히 재구매 고객 수는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브랜든 관계자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었던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브랜든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고객의 대량 구매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스터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확보한 신규 고객층과 강화된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압축·정리 및 여행 카테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11-18 14:52:00
부스터스, 올해 3분기 매출 1천억 눈앞…전년比 2배↑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97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3배 늘며 브랜드 사업 개시 이후 4년 연속 흑자가 전망된다. 11일 부스터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16.9%로, 지난해보다 4.4%p 개선됐다.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까지 강화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장은 부스터스가 2023년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한 결과다. 브랜드 그룹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뒤 주요 브랜드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와 통합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구축에 투자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김용호 부스터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현금흐름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재고 회전율, 마케팅 ROI, 운영 효율 등 모든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스터스 실적 성장의 핵심은 대표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다. 대형 물건의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로 히트한 브랜든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며 오거나이저(Organizer) 시장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실내 정리용 ‘아우터 압축 파우치’가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대만·홍콩 등 아시아 시장 진출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도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북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스킨케어 세럼 부문 1위에 오르며 ‘K-뷰티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이사는 “부스터스는 견조한 이익 구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기업 가치를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커머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9:38:07
K-뷰티, 美·日 글로벌 이커머스 제패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K-뷰티가 글로벌 주요 이커머스 시장을 잇달아 석권하며 세계 뷰티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Qoo10) 등에서 국내 주요 브랜드가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는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해외 시장 안착의 필수 관문이자 성공의 지표로 자리잡았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하면서, K-뷰티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부스터스의 글로벌 브랜드 이퀄베리(Equalberry)는 대표 제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으로 북미 아마존 페이셜 세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아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신제품 ‘NAD+ 펩타이드 세럼’도 출시 한 달 만에 같은 부문 6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기 있는 제형과 컬러,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확산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두 제품은 아마존 ‘Most Wished For’ 순위에서도 1·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이퀄베리는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MISSHA)는 지난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 행사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비비크림 부문 1위, 신제품 ‘세럼 BB크림’은 5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셀럽의 자발적 콘텐츠 확산 효과가 주효했다. 세계적인 래퍼 카디비(Cardi B)와 틱톡 인플루언서 미카엘라(Mikaela)가 해당 제품을 소개한 영상은 각각 2000만회와 18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미샤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북미 시장 내 브랜드 강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Celimax)의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아마존 ‘레티날(retinal)’ 검색 부문 베스트셀러 1위, 페이셜 세럼 부문 4위(9월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는 전 제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틱톡에서 #celimax 해시태그는 누적 조회 수 10억회를 돌파하며 SNS 화제성과 판매가 맞물린 성공사례로 꼽힌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일본 인플루언서 사라(Sara)와 협업한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로 큐텐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화사한 톤 구성과 K-뷰티 특유의 커버력 결합이 흥행을 이끌었다. 루나는 일본 시장 맞춤형 컬러 전략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콜라겐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더마픽스(Dermapix)*는 큐텐 재팬의 ‘메가데뷰’ 행사에서 ‘콜라겐 마스크팩’으로 뷰티 카테고리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제품 사용 직후의 피부 윤기·결 개선 체감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 순위를 견인했다. 더마픽스는 일본 내 콘텐츠 강화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큐텐뿐 아니라 다른 주요 플랫폼에서도 시장 리더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K-뷰티의 약진이 단순히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글로벌 이커머스와 SNS 결합 전략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순위는 단순한 판매 실적이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와 현지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K-뷰티의 해외 확장은 이제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경쟁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5 17:18:18
연매출 728억 커머스 스타트업 부스터스...강남 300평 사옥으로 옮긴 이유
[이코노믹데일리]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가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역삼 GS강남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부스터스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든'과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따른 사세 확장 때문이다. 부스터스는 사업 3년 만인 지난해 연 매출 728억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을 입증했다. 신사옥은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역삼역과 직접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9개와 폰부스 등을 마련해 유연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쇼룸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터스는 이번 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늘어난 공간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제품 개발, 마케팅, 해외 유통 인프라 강화를 위한 투자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사업 전반과 인력 채용에 있어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든과 이퀄베리 브랜드를 필두로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22:06:0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 '집안 싸움'...법원, 강제조정 돌입
2
상법 개정에 롯데'표정관리'·금호석화 '지지'·LG화학 '무관심'
3
[크래프톤 심층해부 ①] '1조 클럽'의 역설…왜 개인 투자자는 크래프톤을 떠나는가
4
"안일했다" 고개 숙인 엔씨…'아이온2', 첫날부터 무너진 '완전판'의 약속
5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20조 빅딜' 임박… 합병 후 나스닥 직행한다
6
기준금리 4차례 연속 동결 예상…집값·대출·환율 '3중고'
7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청소업체 직원 3명 쓰러져 병원 이송...화학물질 흡입
8
삼성전자, D램 1위 탈환…SK하이닉스 다시 제쳤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원·달러 1500원 시대, 구조적 약세와 정책 불확실성이 빚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