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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디셈버앤컴퍼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디셈버앤컴퍼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작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상품이다.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중점으로 한 이번 RA 서비스에서는 투자자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고객이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투자 성향에 따라 △최적 자산군 비중 배분 △자산군별 분산투자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A 상품들은 전 세계에서 선별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됐고, 개별 성향에 따라 9개 상품이 먼저 제공된다. 상품들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투'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1계약, 연간 900만원 한도 내에서 운용할 수 있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5 11:08:28
한양증권, 지난해 영업익 548억…전년比 18.4%↑
[이코노믹데일리] 한양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늘어난 548억원을 기록했다. 14일 한양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548억원, 당기순이익이 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8.4%, 12.3% 증가한 수치다. 한양증권은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운용 실적이 확대됐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여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증가하고 채권발행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딜의 대표주관 및 인수로 실적이 개선됐다. 트레이딩 부문은 업종별 급등락에 대응해 수익을 실현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은 신규 부서 딜이 늘면서 작년 2월부터 흑자전환됐다. 특히 한양증권은 부동산 PF 우발채무 비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며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 주력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리스크 범위 내에서 상환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해 집중적으로 관리했고, 분산투자를 통해 개별 사업장에 대한 리스크를 낮췄다"고 말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도 역발상 전략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했고, 3년 연속 영업이익 10% 이상의 성장을 이룩했다"며 "이러한 한양증권의 Biz 경쟁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축적된 것이기에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5-03-14 18:57:24
금투협, 디딤펀드 신규 유입액 1000억원 돌파…출시 4개월 만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투자협회가 지난해 9월 디딤펀드 출시 이후 신규 유입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 주도하에 25개 자산운용사가 공동 출시한 연금특화 자산 배분 펀드다. 주로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투자하며 주식 투자 비중을 50% 미만으로 제한해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디딤펀드 출시 후 지난 17일까지 신규 유입액은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유입액은 지난달 11억4000만원에서 이달 18억2000만원으로 한 달 만에 60% 증가했다.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디딤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4.55%,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82%를 달성했다. 금투협은 국내외 주요 지표와 비교했을 때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 배분을 조정해 분산투자하는 밸런스드펀드(BF)가 제 기능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 디딤펀드 출시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S&P500, 나스닥의 수익률은 각각 5.37%, 8.59%였다. 반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4.34%, -5.09%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디딤펀드는 초장기 운용을 지향하는 BF형 연금특화 펀드로 운용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애주기형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더불어 연금 가입자에게 기본적인 투자 옵션 역할을 하게끔 업계와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 18: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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