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블록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하이브, 에스엠 지분 약 70만주 '블록딜' 추진...680억원 현금화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HYBE)가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분 매각 규모는 682억 5천만원 수준으로,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 지분의 25.27%에 해당한다. 이는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 지분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블록딜로 하이브는 SM엔터 지분율을 12.58%에서 10% 미만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는 지난 2월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했던 지분 3.6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SM엔터 지분율을 12.58%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번 블록딜로 지분율이 다시 10%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에 나섰으나, 경쟁을 벌였던 카카오에 경영권을 양도했다. 하지만 당시 확보한 SM엔터 지분 일부는 그대로 유지해 왔다. 하이브는 이번 블록딜을 통해 SM엔터 경영권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일부 지분을 매각하여 수익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가 이번 블록딜을 진행한 배경으로는 SM엔터 경영권 확보 실패와 현금 조달 필요성 등이 꼽힌다. 하이브는 지난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이 과정에서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SM엔터 경영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SM엔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이번 블록딜로 인해 하이브와 SM엔터의 관계는 더욱 미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는 SM엔터의 최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지만, 지분율이 크게 감소하면서 경영에 대한 영향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브가 앞으로 SM엔터 경영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지 주목된다.
2024-05-27 17:55:14
넷마블, 하이브 지분 2.6% 추가 매각…보유 지분율 9.44%로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110만 주(약 2.6%)를 2천198억9천만 원에 매각한다고 9일 공시했다. 넷마블은 처분 목적을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기재했다. 이번 매각으로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08%에서 9.44%로 떨어졌다. 넷마블은 이날 하이브 주식 종가 19만 9천 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했다. PRS는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에도 하이브 지분 250만 주(약 6%)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지분율을 18.08%에서 12.08%로 낮춘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보유중인 하이브 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차환금액을 축소하고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남은 지분에 대한 추가적인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4-05-09 18:06: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