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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도 구독 시대" LG 1조 버는데…삼성 언제쯤?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가전 제품 시장에서 구독 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에 이어 최근 삼성전자도 렌탈 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구독 서비스가 부진한 가전 매출을 메울 승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정수기부터 냉장고, 세탁기,에어컨, 스타일러 등 대형가전과 TV, 노트북 등 총 21개군 품목에서 구독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발 빠르게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고 큰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 받고 있다. 올 1분기 LG전자 구독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한 3456억원을 기록했으며,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독 서비스의 급성장은 일시불로 가전 제품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독 서비스가 일시불 구매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있지만, 목돈 지출이 어려운 많은 소비자들이 구독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는 가전 제품 구독 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삼성전자는 구독 서비스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SK매직과의 렌탈 사업 협력을 종료하고 현재 통합형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에 대해서만 구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도 구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비스포크 AI 가전' 기자간담회에서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발전된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구독 서비스 분야에서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에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이기 때문에 가전 제품 구독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독 서비스가 가전 시장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6-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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