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5 토요일
흐림
서울 30˚C
맑음
부산 31˚C
흐림
대구 35˚C
맑음
인천 28˚C
흐림
광주 30˚C
흐림
대전 31˚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1˚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빗썸 임직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빗썸, "생명 나눔 함께해요" 정기 헌혈로 ESG 경영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빗썸의 임직원 헌혈 행사는 2022년 5월부터 시작되어 햇수로 4년째 매 분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도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빗썸은 이처럼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매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헌혈은 빗썸의 대표적 나눔 실천 활동의 하나"라며 "직접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08:32:01
빗썸, 전·현직 임원 116억원대 고가 사택 제공 논란…금감원 "내부통제 부실" 지적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전·현직 임원들에게 총 116억원에 달하는 고가 사택을 제공한 사실이 금융감독원(금감원) 검사 결과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금감원은 빗썸의 사택 지원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내부통제 부실을 지적하며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빗썸은 임직원 사택 지원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원 한도, 기간, 보증금 회수 등에 대한 명확한 내규나 내부통제 절차를 마련하지 않은 채 전·현직 임원들에게 고가 사택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검사 결과, 빗썸은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총 116억원에 달하는 임차보증금의 사택을 제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임원은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빗썸의 현직 임원 A씨는 개인적인 사용 목적으로 30억원 상당의 고급 사택을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빗썸의 설립 초기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전직 임원 B씨는 개인이 분양받은 주택을 빗썸이 임차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회사로부터 보증금 11억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후 해당 주택을 제3자에게 임대하여 28억원의 보증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B씨는 빗썸에서 사장 직함을 가진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빗썸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이번 사안은 직원의 일탈이 아닌 대표이사 및 임원 등 고위급 경영진이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회사 내부통제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빗썸 측은 "임직원 복지 증진 및 핵심 인력 유지를 위해 사택 지원 제도를 운영해왔다"면서도 "금감원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사택 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관리 감독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빗썸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금감원에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며 "사택 지원 제도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강화 관점에서 사내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이해 상충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직원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 제도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여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이날 빗썸 외에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의 대규모 부당 대출, 농협 조합의 부당 대출 등 금융권 전반의 이해관계자 부당 거래 및 내부통제 부실 사례를 발표하며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2025-03-25 14:54:31
빗썸, 임직원 대상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금지' 교육 실시…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 강화와 내부 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공개 중요 정보란 가상자산 거래소의 신규 거래 지원, 거래 유의 지정·해제, 거래 지원 종료 등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말한다. 빗썸은 이러한 정보의 부정 이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장두식 빗썸 시장감시실장이 강사로 나서 미공개 중요 정보의 정의, 관련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빗썸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빗썸은 이번 교육 외에도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 서약식에서는 업무 기밀 유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 조종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방지 및 신고 등 이용자 보호법 준수를 위한 행동 지침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빗썸은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불공정 거래를 신고한 내부 고발자에게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번 교육과 함께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25-03-05 10:23: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8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