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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분양 한눈에…LH, 통합 사이버 견본주택 '하나로 내집'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은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 내집’은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해 전국의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 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주요 정보를 일관된 형식으로 확인 가능하다.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다”라며 “고객 중심의 업무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1:36:07
강남·용산 고가 단지, 사이버 견본주택 확산…수요자들 "수억원 집 온라인만 보고 선택 부담"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등 고가 아파트 분양 단지에서 실물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는 실물을 확인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단지의 주택 타입별 구조를 온라인 가상현실(VR)로 공개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재도입되는 추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물 견본주택 운영비의 약 10%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르엘’ 견본주택을 사이버로만 공개했다. 앞서 강남3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래미안 원펜타스’, ‘청담 르엘’ 등도 실물 없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분양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에서 실물 견본주택을 사흘만 운영한 뒤 사이버 방식으로 전환했고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 역시 사이버 견본주택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용산 등지의 정비사업장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꼽는다. 조합원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소수의 일반분양 수요자를 위해 고비용의 실물 견본주택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경우 전체 1265가구 중 일반분양은 299가구에 불과했다. 건설사는 “청약 주요 관심층인 젊은 세대는 온라인 이용을 더 선호하고 모든 면적과 평면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지만 수요자들의 불만도 여전하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아파트를 실물이 아닌 온라인 화면만 보고 선택하기는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한 예비 청약자는 “비용 절감 논리는 이해하지만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면 청약자로서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2025-09-02 15:34:08
롯데건설, '잠실 르엘' 사이버 견본주택 19일 오픈… 본격 분양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건설이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 13개 동,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574㎡ 21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45㎡ 46세대 △51㎡ 11세대 △59㎡B 92세대 △74㎡B 39세대 △74㎡C 28세대 등으로 1~3인 가구 수요에 적합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잠실나루역, 잠실역, 송파나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과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등 녹지, 롯데월드몰과 잠실종합운동장 등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104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당첨자 발표일 기준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적용된다. 청약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은 대치, 반포, 청담에 이어 잠실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인접한 입지적 상징성으로 잠실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9 1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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