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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KSQI 고객 만족도 또 1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서비스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가전제품과 모바일·정보기술(IT) 애프터서비스(AS) 부문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가전 AS 14년, 모바일·IT AS 13년 연속 1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전문 평가단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실제 경험한 후 만족도를 평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사전 점검 제공에 주력한다. 엔지니어 점검이 필요하면 출장 서비스 접수가 바로 연결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엔지니어가 찾아가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제품별 기술 자격제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 6000여명 중 고객 만족도 최상위 0.3%를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등 고객서비스(CS)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부사장은 "서비스 경험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7:11:08
삼성전자서비스·LG전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전자제품 복구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전북·충남 지역 수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이어 12일 대전 서구 용촌동에 각각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서비스는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했다. 서비스팀은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 세척, 부품 교체 등에 나선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또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투입하는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병행 실시해 생활필수품인 휴대폰의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도 지난 9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긴급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이 제품 및 제조사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중이다. 일부 지역은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나 누전 등 침수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리고 있다.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제품 파손, 감전 등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이 있어서다.
2024-07-12 15:51:28
삼성전자서비스·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AS '공동 1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회사가 이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업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선정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포서비스(BS)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도 확대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폐기물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기술 역량으로 부품 교체를 최소화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도 대폭 낮췄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부사장)는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구매부터 관리까지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언제, 어디서든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기술력과 서비스 매니저의 인적 역량,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을 개선하는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자는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제품의 구매부터 배송, 설치, 사후관리까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경험 여정의 전반에서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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