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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개발사 신작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슈팅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을 내놨다. 넥슨은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30일 전 플랫폼에 걸쳐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ARC)'에 의해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위협해오는 기계 군단 '아크'와 전투를 벌여야 한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17일 진행된 서버 부하 테스트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크 레이더스'의 핵심은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 탐험, 성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구조다. 지상에서는 4개의 각기 다른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이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재미를,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 제작, 퀘스트 수행 등 RPG와 같은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넥슨 현대카드 및 SOOP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10-30 22:32:56
하마스 "모든 인질 석방"...네타냐후 "트럼프와 종전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모든 이스라엘 인질 석방 의사를 표명한 후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력해 가자지구의 종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생존자와 유해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할 것"이라며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즉각 중재자를 통한 협상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가 지난 2023년 10월 7일 납치해 가자지구로 끌고 간 인질 중에 풀려나지 못한 이들은 생존자 20명 등 48명으로 추산된다. 하마스 성명 발표 2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은 즉시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하마스와 미국 정부의 입장 발표에 이어 이스라엘도 가자지구 종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스라엘은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의 첫 단계를 즉시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과 완전한 협력을 통해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과 일치하는 이스라엘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집트 외무부도 하마스의 발표에 대해 "이번 긍정적인 진전이 모든 당사자가 책임 있는 자세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현장에서 이행하고 전쟁을 종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4 15:18:54
NHN, '한게임 25주년'과 '글로벌 신작' 투트랙으로 하반기 게임 사업 쌍두마차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모태 사업인 게임 부문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한게임 25주년’이라는 관록과 ‘글로벌 신작’이라는 야심을 두 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국내 웹보드게임 1위 사업자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999년 말 론칭 이후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써 내려온 ‘한게임’은 NHN 게임 사업의 굳건한 버팀목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한게임은 국내 웹보드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경쟁력을 유지하며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 저력은 최근 실적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용자 간 경쟁을 유도하는 ‘챌린지 배틀’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6월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과 손잡고 개최한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토너먼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실제 매출로 이어져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NHN은 이러한 견고한 기반 위에 ‘25주년’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하반기 대대적인 이용자 소통에 나선다. 단순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넘어 25년간 한게임을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연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한게임과 함께 NHN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작 라인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NHN은 지난 8월 20일 미소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의 신호탄을 쐈다. ‘어비스디아’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전략적인 4인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식사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같이 먹자’ 시스템, 유명 버튜버와의 연계 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좀비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역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4월 글로벌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핵심 시스템과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최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성장 요소 ‘생존자 레벨’을 도입하는 등 게임의 깊이를 더하며 연내 정식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최애의아이】 프로젝트 STAR’는 원작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시점에 맞춰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을 조정했다. 이는 IP의 파급력이 가장 극대화되는 시점에 게임을 선보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늘어난 개발 기간만큼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처럼 NHN은 하반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게임’의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신작 3종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게임 사업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2025-09-04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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