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2.06 목요일
눈
서울 -3˚C
흐림
부산 1˚C
맑음
대구 1˚C
눈
인천 -1˚C
흐림
광주 0˚C
흐림
대전 -0˚C
흐림
울산 1˚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생활소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H, 공공임대주택 생활 소음 잡는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 새로운 설비공법을 적용하여 생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6일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욕실 당해 층 배관 공법을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해 화장실 배수 소음을 줄인다. 욕실 당해 층 배관 공법은 해당 층 오·배수배관을 욕실 벽면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용수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욕실 내에서 직접 배출되기에 배관을 타고 아래로 전달되던 배수 소음을 줄일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욕실 당해 층 배관 공법을 사용하면 배수 소음이 기존 46dB에서 38dB로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하는 배수 소음에 대해 LH는 공부방 정도의 정숙성이 확보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LH는 해당 가구 내에서 외기로 직접 배출하는 당해 층 배기 방식을 분양과 임대 모든 주택에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서 레인지후드 등 환기장치를 사용할 경우 소음과 냄새가 공용배관을 타고 다른 가구로 전달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해 층 배기 방식은 소음과 냄새를 직접 배출해 다른 가구로의 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층간소음과 더불어 공동체 주거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생활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재와 새로운 공법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국민 주거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0:02:48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소음 없는 한가위 보내세요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용산역(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하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 속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전후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 운영)’로 접수되는 전화상담 건수를 살펴보면 연휴 이전 보다 연휴 이후 상담 건수가 2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2023년 평균 추석연휴 이전 1주 평균 148건이던 것이 추석연휴 이후 1주 평균 18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물품(슬리퍼 등)을 제공한다.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은 △하루에 2번 이웃과 인사하기 △밤부터 새벽 6시까지는 더 조용하게 지내기 △생활소음 4dB(데시벨) 낮추기 △2cm 이상 두꺼운 매트 위에서 놀기 등이다. 아울러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퍼즐 교보재를 비롯해 층간소음 캐릭터 인형(조용이·사뿐이)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가 배포되며, 추석 연휴 기간에 층간소음 민원 접수를 위해 이웃사이센터 누리집(floor.noiseinfo.or.kr)에서 온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어린이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제2회 전국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 이웃사이(2642)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층간소음 예방 이웃사이(2642)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추석 명절에는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 소음 없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웃사이센터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웃 간에 배려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09 14:12: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수학으로 빚은 AI 혁명,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기술 패권' 경쟁의 새 장을 열다
2
업비트, 오늘 2차 제재심… 중징계 갈림길, 영업정지 대신 범칙금 처분 가능성 높아져
3
오픈AI, AI 연구 비서 '딥 리서치' 공개...챗GPT, 차세대 연구 혁신 이끈다
4
EU 배터리 규정 이달 18일까지 실사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
5
"도심 하늘길 열린다"…UAM 시장 성장과 남겨진 숙제
6
5년 만에 왕좌 탈환한 삼성물산, 위기의 현대건설... 새해부터 대조적 분위기
7
구글,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 못 미쳐… 클라우드 성장 둔화
8
북적이는 BYD 전시장, 썰렁한 타 브랜드 전시장…가격 경쟁력 통했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속가능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