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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 시행 外
하나은행,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적금상품 '내맘 적금'에 적용되는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손님은 누구나 금메달 기원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 적용 시 내맘 적금은 연 2.2%(세전)의 추가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세전)를 포함해 최고 연 4.8%(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우대 쿠폰이 적용될 경우 ‘내맘적금’은 1년제 정액적립식으로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팀 코리아 선수복(3명) △겨울용 패딩 장갑(5명) △겨울용 비니(5명) 등 동계 스포츠 시즌과 어울리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데이터센터 고도화 위한 서비스 점검 실시 토스뱅크가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를 강화한다. 토스뱅크는 오는 8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출범 이후 토스뱅크가 1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을 수반하며 진행하는 최초의 대규모 작업이다. 이번 작업의 핵심은 서버 인프라를 보다 고도화함으로써 고객들의 금융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급증하는 트래픽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예기치 못한 IT 사고 등에 완벽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진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완전 이중화(Active-Active)' 데이터센터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통상적인 금융권의 '주 센터-재해복구센터(Active-Standby)'는 주 센터 장애 시 백업 센터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재해 등 발생시 센터간 전환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 필연적으로 발생해 고객들이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반면 토스뱅크는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가동, 트래픽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천재지변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으로 한 곳이 셧다운 되더라도 다른 하나의 센터가 즉시 모든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어받는 구조다. 토스뱅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일요일 새벽 시간대'를 점검 시간으로 선정했다. 점검이 진행되는 7시간 동안 토스뱅크 모바일뱅킹 앱 접속 및 이체 등 모든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업무도 제한된다. NH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6년 경영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전 부문은 2026년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Agentic AI 전환 가속화 △영업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권익 우선경영 실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결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디지털·AI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품격 있는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6-02-06 09:15:30
NHN클라우드, SR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추석 예매 대란' 없었다
[이코노믹데일리] 매년 명절마다 반복되던 SRT 승차권 '예매 대란'이 사라졌다. SRT 운영사 SR의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NHN클라우드의 기술력이 그 비결이었다. 이번 성공 사례는 공공 부문 대국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가능성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NHN클라우드는 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 추석 명절 예매 기간 중 오류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사업을 수주한 이후 3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예약 발매 시스템 등 대국민 서비스는 물론 내부 업무 시스템까지 모두 NHN클라우드 위에서 운영된다. 그 효과는 극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SR은 예매 오픈 전,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해 서버 용량을 평소 대비 30배까지 유연하게 확장했다. 그 결과 올해 추석 예매 기간 동안 서버 과부하로 인한 서비스 중단 등의 장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 추석과 비교해 예매 대기 시간은 50%, 관련 민원 건수는 65%나 급감했다. 클라우드 전환은 비용과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에서는 예매 시즌에 대비해 한 달 전부터 물리 서버를 빌려와 설치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과 높은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는 별도 장비 설치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서버를 확장했으며 오히려 더 많은 서버를 사용하고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SR 관계자는 "전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이번 추석에 국민들께 양질의 예약 발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NHN클라우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시스템의 AX(AI 전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의 B2C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 올 추석 국민들이 클라우드 전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공급해 국민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14:15:50
증권사 서비스 제한…금융 인프라 취약성 노출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신원 확인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증권사의 주요 비대면 서비스가 일부 중단됐다. 단일 전산망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금융 인프라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번호 기반 인증 시스템이 멈춰 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재 관련 사태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합동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실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비대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급 △계좌비밀번호 재등록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실물 운전면허증 및 모바일 신분증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으로 대체인증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본시장 주요 정보통신·기술(IT)시스템은 정상 작동해 주식 매매나 자금 이체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각 증권사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제한 업무를 공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서비스 이용 제한 안내',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라는 이름으로 공지사항을 업로드했으며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등도 공지로 세부 사항을 공지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사고가 난 지난 26일 밤부터 △리스크관리 △소비자보호 △IT 관련 현업부서 태스크포크(TF)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KB증권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관련 부서 간 소통을 진행해 지난 27일 비상대응센터를 구성했다. 현재 유관부서·영업점 및 고객센터 관련자가 조기 출근해 업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가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정부의 신원 확인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단일 전산망 의존 구조가 결국 금융 시장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금융 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인증 방법과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박태준 전남대 정보보안융합학과 교수는 "해당 사고는 '단일 장애점 문제'로 발생됐다"며 향후 대비책으로 "서비스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다중화 구조를 갖추고 백업 서버를 마련해 일부 문제가 생겨도 시스템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의 일부 서비스 중단 자체가 곧바로 보안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서비스가 재개될 때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9-29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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