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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한국회계정보학회 '투명경영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히트작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의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상장사 수준의 엄격한 회계 투명성과 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회계정보학회의 '투명경영대상'은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투명경영 정책 등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해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재무보고 시스템과 윤리 경영 실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이후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여왔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도화해 내부 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 등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킨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게임을 넘어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전 세계인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데 긍정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2025-11-03 17:40:04
이재명 대통령, 크래프톤 방문…"K-게임, 진정한 수출산업으로 육성"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 업계 대표들을 만나 게임 산업을 우리 문화 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게임이 자원 없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수출 산업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성동구 크래프톤의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전시된 굿즈를 둘러보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주요 게임사 수장들이 총출동했다. e스포츠계를 대표해 프로게이머 노태영 선수와 게임인재원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본뜬 AI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그는 "수익 모델은 무엇이냐",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로 들어갈 수 있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하면서부터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게임 산업"이라며 "이제는 정책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고자 하며 그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게임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게임 수출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이라며 "국부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 개발자들의 고질적인 노동 환경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집중 근무가 가능하도록 노동시간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두 가지 충돌되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고용된 청년들이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제도로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도 이제 기 펴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는 생각으로 용기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5 14:05:07
게임업계 CEO, 게임스컴 총출동… 글로벌 시장 공략 진두지휘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 최고경영자(CEO)와 핵심 리더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현장을 찾아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피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웹젠, 카카오게임즈 등 각 사 대표들은 독일 쾰른을 직접 방문해 서구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특히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 부스를 찾아 이번 방문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한 대표는 “동양의 낯선 개발사가 서구권 시장의 주류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시장의 기대와 포맷에 맞게 저희가 게임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눈에 띄는 메이저 타이틀 IP가 작년보다 줄었지만 오랫동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해온 IP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저희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대표들 역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집중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업계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전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열기는 K-게임의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확인한 게임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인디게임은 물론 자사 IP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게임스컴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유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해외 기업 및 단체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등 민관이 함께 K-게임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08-21 09:15:58
스마일게이트, GTA 창시자 댄 하우저 신작 퍼블리싱…AAA 오픈월드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GTA’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댄 하우저의 새 스튜디오 ‘업서드 벤처스’와 손잡고 AAA급 신작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초현실적인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세계관 기반의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스마일게이트가 업서드 벤처스에 단행한 전략적 지분 투자의 연장선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개발비를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게임의 기반이 되는 ‘어 베터 파라다이스’는 댄 하우저가 락스타 게임즈 퇴사 후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가 창조한 방대한 세계관이다. 이미 오디오 픽션 시리즈가 애플 팟캐스트 픽션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10월에는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댄 하우저가 직접 집필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번지, 트레이아크, 레스폰, 라이엇 등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에서 ‘콜오브듀티’, ‘데스티니2’, ‘발로란트’ 등 블록버스터 게임 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와 함께 글로벌 AAA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매우 기쁘다”며 “업서드 벤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BP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 창업자는 “우리의 비전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스마일게이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선보일 게임은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Chief Visionary Officer)는 “게임과 미래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눠온 친구 댄하우저와 이번 ABP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으로 서로의 비전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우리가 함께 이야기해왔던 새로운 비전을 담아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7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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