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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목"…유안타·미래·키움증권, 이벤트 운영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주요 증권사들이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상품 및 현금을 지급하거나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여러 이벤트로 미성년자 및 가족 고객 잡기에 나섰다. 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가정의달을 맞아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조르면 선물주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족과 지인에 국내·미국 주식, 금 현물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먼저 5만원 이상 선물한 고객에게 케이크 교환권, 커피 교환권, 주식 쿠폰(5000원, 1만원, 2만원) 등 경품에 100% 당첨되는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 받은 고객이 신규 고객일 경우 추가로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를 카카오톡 친구 3명에 공유하면 커피 교환권을, 룰렛 이벤트와 카카오톡 친구 공유하기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커피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증권사들은 미성년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자 관련 이벤트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이 다음 달 30일까지 신규 미성년자(만 19세 미만) 고객을 위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다이렉트 주식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한 뒤 15일 이내 웰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2만원 현금을 지원한다. 또 해외주식 매수 금액구간별 △1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2만원 △1억원 이상 3만원 △3억원 이상 5만원 △10억원 이상 18만원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국내·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를 90일간 면제한다. 키움증권도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아이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선보였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에 국내주식 1주를,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4주를 지급한다. 미국주식 첫 거래 시 33 달러를 지원하며 해외주식 환전·매수 수수료도 면제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MTS '영웅문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TIGER 상장지수펀드(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TIGER ETF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한 뒤 캡처화면을 인증하고, 보호자인증, 신청서 응모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TIGER ETF 어린이 회원 2000명을 선발해 마그네틱 카드, 호랑이 캐릭터 인형, 모자와 온라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경품을 수령한 뒤 소셜미디어서비스(SNS)나 블로그에 인증 후기를 올린 20명에 모바일 가족 식사권(2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
2025-05-04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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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성료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LiDAR·자율주행 기술 기업 로보센스 △전기차 전문기업 Farizon Auto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기업 AgiBot △AI 신약 개발 기업 Insilico Medicine △전기차 승차 공유 플랫폼 Caocao Chuxing △프리미엄 출산·영유아 돌봄 브랜드 Saint Bella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NH-아문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블랙보드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한화손해보험 △SKS프라이빗에쿼티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 등이 자리했다. 샤샤홍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기업금융(IB) 총괄은 "중국의 기술과 소비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역동적인 경제를 연결하는 가교를 넘어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 서울아산병원 성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연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어린이병원 진료·치료 환경 개선 △의료기기 및 시설 확충 △모유 영양 및 모유 수유 관련 연구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은 미래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대규모 자금 이체를 시도했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서울 종로구 센트럴금융센터 전모 직원이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상담 중 '금감원 직원 지시'라고 응답하는 고객에 수상함을 인지한 뒤 해당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했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것은 금융회사의 최우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의 금융 보호 체계를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 판매 유안타증권이 오는 25일부터 국내와 아시아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판매한다. 아시아 국가(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홍콩 등) 내 성장 잠재력이 큰 약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투증, 포항WM센터 출범 1주년 기념 철길숲에 꽃나무 기증 유진투자증권이 포항WM센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강화하고자 포항시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 유진투자증권과 포항시청 관계자들은 전날 열린 현판식에서 함께 나무를 심었다. 정애진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장은 "이번 나무 기증은 포항시와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02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리서치 자료 'THE100리포트' 10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전체 가입자 수에 30% 해당하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관해 설명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어 미리 정확한 산정기준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건강보험료 관리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5월 15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TIGER 상장지수펀드(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TIGER ETF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한 뒤 캡처화면을 인증하고, 보호자인증, 신청서 응모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TIGER ETF 어린이 회원 2000명을 선발해 마그네틱 카드, 호랑이 캐릭터 인형, 모자와 온라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경품을 수령한 뒤 소셜미디어서비스(SNS)나 블로그에 인증 후기를 올린 20명에 모바일 가족 식사권(2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
2025-04-24 1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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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연준 압박에 뉴욕증시 급락…S&P500 2.36%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압박 발언 여파로 급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해 “선제적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경질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금융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산됐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48% 하락한 3만8170.41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2.36% 내린 5158.2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2.46% 빠진 1만7808.30,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2.14% 하락한 1840.32에 장을 끝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사실상 없으며 파월 의장은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경제자문 케빈 해셋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 해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달러 인덱스는 1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17%로 오르며 가격은 하락했다. 달러와 장기물 국채 모두 흔들리며 미국 자산 전반에 대한 신뢰도 타격을 입었다.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은 "파월 의장이 실제로 해임된다면 미국 자산은 대규모 매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르헨트 캐피털의 제드 엘러브룩은 "독립적인 중앙은행이 경제 안정성과 저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데, 정치 개입은 시장에 큰 불안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더미스 트레이딩의 조 살루지 역시 "시장은 연준의 독립성 훼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전했다. 지수 하락은 실적 시즌에 대한 경계심과 맞물려 더욱 확대됐다. 최근 들어 여러 기업이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애널리스트들도 주요 기업의 이익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특히 테슬라 주가는 이날 5.8% 급락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코드 레드 상황에 놓였다"고 표현하며 실적 부진 우려를 경고했다. 로이터는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Y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내놓으며 투자 심리를 더 악화시켰다. 테슬라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알파벳(구글), 보잉, 인텔 등 주요 대형주가 이번 주 실적을 내놓는다. Cannacord의 마이클 그레이엄은 "현재까지 발표된 실적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긴 역부족"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769%로 소폭 하락했지만, 10년물 수익률은 4.417%로 전일 대비 상승하며 장기물 중심으로 시장 매도 압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월마트와 홈디포 등 미국 주요 소매업체 CEO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관세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언급한 발언은 이날의 하락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2025-04-22 0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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