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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분기 영업익 7억원…커머스 '선방' 엔터 '주춤'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수익성은 다소 주춤했으나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커머스 부문이 영상 쇼핑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강화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과에 힘입어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했고 콘텐츠 커머스 큐레이션을 강화한 결과 e커머스 매출도 5.4% 증가했다. <최화정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 대형 IP를 통해 250여 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 7일 전국 배송 확대도 기여했다. 반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TV광고 시장 위축 심화로 매출 2928억원,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티빙의 광고요금제(AVOD) 가입자 비중이 39.2%까지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다. 스크립트 콘텐츠(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해외 유통 매출 감소로 매출 3159억원, 영업손실 232억원을 냈다. 그러나 피프스시즌의 <치프 오브 워>,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시즌2 딜리버리 시작으로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음악 부문은 <LAPOSTA 2025> 콘서트와 <ZEROBASEONE> 앨범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167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 CJ ENM 관계자는 “음악 레이블 매출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2분기 들어 다수의 앵커IP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고 있다”며 “웰메이드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역량을 고도화해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2분기부터 △시청률 기반 TV광고 회복 및 티빙 트래픽 확대 △콘텐츠 글로벌 판매 강화 및 피프스시즌 딜리버리 가속화 △글로벌 아티스트 활동 본격화 △콘텐츠 커머스 큐레이션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5-08 16:53:18
롯데면세점, 다이궁 대신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흑자 전환 노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면세점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에만 50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달 초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방한해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겼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0% 비중이던 해외 단체 관광객 비중을 올해 40%까지 늘리고,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중단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이궁과의 거래는 팔면 팔수록 손해였으나 단체 관광은 수수료율이 훨씬 낮아 고마운 손님"이라며 "올해부터 다이궁이 줄면서 일반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여력이 생겼고, 그만큼 매출이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콘텐츠를 활용해 일본과 중국 현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해외 유명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면세점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800여명이 명동본점에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마케팅 부문을 신설하고, 단체 관광객, 개별 관광객, VIP 고객 등 고객 세분화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MICE 행사 및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45년간 쌓아온 면세점 본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면세점 쇼핑을 통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면세점 시장의 정상화와 건강한 유통 관광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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