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0.31 목요일
구름
서울 17˚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19˚C
맑음
인천 18˚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18˚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마트건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국토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매년 20곳 선정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할 20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부는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강소기업을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매년 20개씩 5년간 100개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탈현장 건설, 건설 자동화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 기업들이 선정됐다. ‘공새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건설현장 자재 조달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다. ‘하우빌드’는 BIM을 활용해 자재 수량 산출, 3D 모델링, 공사 과정 사전 검토 설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다울피피티’는 숙련공의 고령화, 안전사고에 대비해 배관 용접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유리창을 투명, 반투명으로 조절해 사생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 개발사인 ‘디폰’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3년간 기술개발 비용을 최대 3천만원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입주 기회를 준다. 기술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은 국토교통 혁신펀드 등과 연계 지원하며, 계약보증·공사이행보증 수수료를 10% 할인해준다. 정부는 또 강소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해외 건설 지원사업 신청 때는 가점을 준다.
2024-09-06 16:55:46
건설현장에도 AI·로봇 개·드론 활용 안전관리 나선다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국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 위험 인식 기술을 비롯해 위험구역을 관리하는 스마트 펜스,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위험시설 3D 스캐닝 기술, 작업자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워치 등이 실증됐다. 국토교통부는 3단계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 중 안전 분야 기술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실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증한 기술은 국가 R&D 사업인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내년까지 1950억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 위험감지 기술이 시연됐다. 건설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안전고리 풀림, 안전모 미착용 등 20여개 위험 상황을 자동 인식하는 기술이다. 작업자 및 관리자가 추락이나 끼임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장비 작업 구간과 공동구, 유해가스 유출구간 같은 위험 구역에는 스마트 펜스를 활용한다. 기존에는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위험구역을 관리했다면 전자기파를 이용한 가상 울타리는 사람의 접근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접근하는 사람에겐 스피커로 경고를 보낸다.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원인이 되는 가설 발판(비계)과 동바리는 로봇 개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정밀 스캐닝을 통해 구조 안전성을 평가한다. 작업자가 착용하는 스마트워치로는 심박수나 쓰러짐, 추락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공 자동화, 구조물 시공 자동화 기술개발 및 실증도 추진되고 있다. 도로 건설 등을 위해 흙을 쌓거나 깎는 토공작업에 사용되는 건설장비를 무인 또는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구조물 시공도 자동화된다. 공장에서 사전제작한 구조물을 활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로봇 등을 이용한 현장시공으로 건설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 기법(BIM)으로 설계한 교량 구조물(바닥판)을 공장에서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하고 교량 구조물 현장 시공에 로봇 등을 이용한 원격시공으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같은 기술들은 올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 등에서 오는 11월부터 해당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2024-08-28 09:33: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3년 연속 우승 도전
2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3
소규모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데이터센터 촉발 전력수요 급증에 관심↑
4
조선사도 뛰어든 K-방산…모터 제대로 달았다
5
두산, 합병비율 높이고 개편 재추진…주주연대 '주주대표소송' 논의 중
6
민희진, 하이브 문건 파문 속 첫 라이브… 거침없는 발언 나올까
7
조선업에 꼭 필요한 이주노동자… 교육·비자 등 제도적 마련 필요
8
삼성물산·대우건설 대어급 해외사업 잇단 수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파워피플] 김동만 플랫폼공제회 이사장 "500만 비정형 근로자의 버팀목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