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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도 거래 가능한데…"대체거래소 수수료 맛집은?"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초로 대체거래소가 도입된 후 일평균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으면서 출범 두 달 만에 300배 급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주효했는데 증권사도 해당 시간대 수수료를 할인하며 투자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25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달 합산 거래대금(지난 21일 기준)은 59조6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합산 거래대금도 출범 첫날 24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14일 6조548억원까지 확대됐다. 출범 초기 대비 2만5128% 급증한 것이다. 특히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 거래대금이 늘어난 영향이 주효했다. 지난 3월 100억원 미만이던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대체거래소 거래대금 이달 1조원을 돌파했다. 애프터마켓 역시 출범 초기 100억원 수준을 머물렀지만 이번달 4조원를 넘겼다. 증권사도 대체거래소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이용이 증가하자 해당 시간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할인하거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대체거래소의 수수료는 △지정가 주문 0.00134% △시장가 주문 0.00182%가 적용된다. 한국거래소 수수료(0.0023%)보다 20~40% 낮다. 대신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출·퇴근길 주식은 크레온으로 가볍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서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 크레온 이용 고객이 대체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경우 수수료를 유관기관 수수료만 적용한다. 또 해당 시간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1000명 △편의점쿠폰 5000원 500명 △택시쿠폰 1만원 154명 △배달쿠폰 3만원 90명에게 증정한다. 추가로 프리·애프터마켓에서 누적 1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3명에 헤드폰(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KB증권도 다음달 30일까지 '더 길~어진 투자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 수수료율을 △코스피·코스닥·코넥스 0.0044792% △주식워런트증권·상장지수펀드·상장지수증권 0.0050483% △장외시장 0.00990000%로 우대한다. 또 프리·애프터마켓 누적거래금액에 따라 추첨해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5만원(1000명)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0만원(500명)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30만원(50명) △10억원 이상 100만원(10명)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2025-05-25 07:04:00
빗썸, 카이코 데이터 인용 "3월 유동성 1위"… 기념 이벤트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Kaiko)의 발표를 인용, 지난 3월 국내 거래소 중 유동성 지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유동성은 거래소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풍부할수록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체결하기 용이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한다. 빗썸이 제시한 카이코 데이터에 따르면 빗썸은 3월 한 달 동안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호가 잔량을 기록했다. 이는 특정 가상자산의 일일 평균 가격 기준 상하 0.1% 범위 내에 분포된 매수·매도 주문 총액을 집계한 결과로 거래 가능한 물량이 풍부함을 시사한다. 빗썸은 이러한 유동성 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빗썸은 카이코가 분석한 자사의 유동성 효과를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두 가지 특별 이벤트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유동성 비교 후기' 작성이다. 참여 희망자는 빗썸과 타 거래소에서 동일 조건으로 거래를 시도한 후 각 거래소 호가창 화면을 비교하는 영상 또는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고 해당 게시물 링크를 빗썸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지급되며 선착순 참여자 1000명에게는 1만원의 원화(KRW)가 제공된다. 두 번째는 빗썸의 유동성을 직접 경험하는 '거래 체험' 이벤트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동성 직접 체험하기’를 클릭해 신청한 뒤 빗썸에서 시장가로 매수 또는 매도 거래를 진행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거래 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5000원, 1000만 원 이상이면 1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빗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09:41:32
한화, 글로벌 방산기업 오스탈 인수 추진…美 함정 시장 진출 본격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이 호주의 조선·방위산업 업체 오스탈 인수를 재추진하며 미국 함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호주 자회사를 통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전략적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최대주주가 된다는 방침이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호주 자회사인 ‘HAA №1 PTY LTD’가 오스탈 지분 9.9%를 확보하기 위해 1억8000만 호주달러(약 1655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주당 4.45 호주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전날 종가 대비 약 16%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2027억원, 642억원을 확보한 뒤 HAA №1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마련된 자금은 총 3378억원이다. 확보된 자금은 모두 오스탈 지분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스탈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2700억원(13억9100만 호주달러)으로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시장가 기준 약 26.6%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의 승인이 필요한 10% 이상 지분 매입을 피하기 위해 우선 9.9%를 확보한 뒤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19.9%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오스탈 인수를 추진했지만 당시 오스탈 이사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오스탈 측은 “한화가 호주 및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기 어렵다”며 인수를 거부하면서 실사 비용으로 반환 불가능한 500만 달러를 요구하는 등 비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오스탈은 1988년 설립된 글로벌 선박·방산 특수선 건조 업체로 미국 해군의 연안 전투함(LCS) 생산을 담당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미국 해안경비대로부터 약 4조3500억원 규모의 해안경비함 수주를 따냈다. 미국 해군으로부터도 선박 2척(2060억원 규모) 건조 계약을 수주하는 등 미국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오스탈 인수에 성공할 경우 한화오션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군수함 및 잠수함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타진해왔다. 그러나 단독으로는 미국 함정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스탈의 미국 내 기반과 한화오션의 방산 기술력이 결합되면 미국 함정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18 0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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