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11˚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신비로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위메이드, '미르' IP 매출 늘며 3분기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올해 3분기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5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위메이드는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인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한 데 이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신작 '미르의 전설2: 기연' 출시로 소폭 개선됐다. 위메이드는 "신작 10종을 개발하고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5 17:27:11
'공백의 삼성' 몰입감도 리더십도 없었다
[이코노믹데일리] <편집자주> 인더스토리는 현장을 뛰는 산업부 기자들의 취재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내는 공간입니다. 지면에 미처 담지 못한 생생한 후기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관리의 삼성, 기술의 삼성. 과거 삼성전자를 설명하던 칭호입니다. 그러나 최근 방문한 가전·반도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몰입감과 리더십이 부재한 '공백의 삼성'을 방증하는 것 같았습니다. 국내 최대 가전 전시회인 한국전자전과 반도체 전시회인 반도체대전이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란히 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행사에 모두 참가해 부스를 차렸습니다. 자연스럽게 가전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LG전자,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경합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부스와 각각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공통적인 부스 콘셉트는 '열린 공간'이었습니다. 부스의 기본 색으로 흰색을 선택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내부엔 빈 공간을 크게 만들어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했습니다. 곳곳엔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구역도 있었습니다. 반면 가전과 반도체에서 각각 경쟁하는 LG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뭇 달랐습니다. 한국전자전에 부스를 차린 LG전자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폐쇄적인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다큐관, 드라마관, 공상과학(SF)관, 액션관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서 순서대로 LG전자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다큐관은 에어컨과 갈대밭, 거울로 꾸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드라마관에선 LG전자의 가전을 이용한 연극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SF관과 액션관도 특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도체대전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부스 우측 전체에 게임기 여러 대를 설치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만드는 메모리 제품을 주제로 한 그림 찾기나 핀볼 게임 등을 설치해 놨더니, 관람객들이 긴 줄을 만들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습니다. SK하이닉스가 자랑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도 부스 중앙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쌀알을 가득 쌓아 놓고 최초의 메모리와 자사의 HBM 성능을 비교한 투명 플라스틱 조형물도 눈에 띄었습니다. 삼성전자가 HBM에 대해 다른 메모리 제품 중 하나로 취급하며 소개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두 부스와 LG전자, SK하이닉스 부스를 나오던 사람들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몰입감'의 유무였습니다. LG전자와 SK하이닉스 부스를 나오던 사람들은 '집중이 잘 됐다'거나 '몰입감이 좋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선 들을 수 없던 소리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반도체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지난 24일 반도체대전 단체 관람에서도 삼성전자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임원급 인사가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정작 단체 관람엔 사람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단체 관람에 참석한 것과 비교되는 지점입니다. 반도체 업계 1위라는 삼성전자의 자신감이 줄어든 게 아니냐는 '착시'까지 생기는 듯 했습니다. 이유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엔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1조원 가량 하회하는 실적을 내며 어닝쇼크를 일으켰고, 주식은 연일 연중 신저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삼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공백의 삼성을 실속있게 채우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27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 2주년입니다. 이틀 전이던 25일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4주기 추모식을 가진 직후 이 회장은 사장단과의 오찬에서 고인의 경영 철학 이외의 특별한 쇄신안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2024-10-27 06:00:00
라이즈 'Impossible', 美 빌보드·英 NME 선정 '올해 상반기 최고의 K팝 곡'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RIIZE)의 곡 'Impossible'이 주요 외신들로부터 올해 상반기를 빛낸 K팝 곡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송 20: 평론가 선정(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서 'Impossible'을 포함시켰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강렬한 유로 하우스 비트와 희망찬 보컬이 혼합된 곡으로, 긴박함과 결연함을 불러일으킨다. 올해 최고의 영감을 주는 K팝 곡 중 하나로, 빠르게 회전하는 발차기 포인트 안무와 함께 더욱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매체 NME도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송 15(The 15 best K-pop songs of 2024 - so far)’에 'Impossible'을 선정했다. NME는 "라이즈는 음악에 활기찬 청춘의 장면을 그려내 평범함을 뛰어넘는다. 황홀한 하우스 트랙 'Impossible'은 여름날 꿈속으로 인도한다"고 전했다. 'Impossible'은 4월 음원 공개 당시 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유포리아 등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롤링스톤은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것"이라며 극찬했다. 현재 이 곡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2천만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 발매 전에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은 멤버들이 처음 도전한 하우스 음악으로 화제가 된 곡이다.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이며, 서로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 더 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4-07-10 17:14:56
AKMU, 미니 3집 D-1…신비로운 티징 포스터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AKMU의 미니 3집 [LOVE EPISODE] 발매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AKMU - [LOVE EPISODE] D-1 POSTER'를 게재했다. 이번 포스터는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의 비주얼을 담아냈다. 겨울밤 흩날리는 눈 속에서 홀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찬혁과 꽃밭에 둘러싸인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이수현의 모습은 마치 어떤 이야기를 품은 듯한 예사롭지 않은 콘셉트를 드러낸다. 이는 이전 티징 콘텐츠와는 사뭇 다른 무드를 선보이며, AKMU가 [LOVE EPISODE]를 통해 어떤 음악적 스토리를 전달할지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타이틀곡 'Hero'는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랑하는 사람을 'Hero'에 빗대어 표현한 신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을 통해 AKMU는 또 한 번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LOVE EPISODE] 발매와 함께 AKMU는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6월 15~16일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10VE]를 개최하고,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해 글로벌 무대를 뜨겁게 달릴 예정이다.
2024-06-02 15:14: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