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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 3년째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이하 경중연) 광명진흥회가 스쿠버다이버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에 위치한 교암다이브리조트 ‘베짱이다이브’에서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들이 스쿠버다이버모임인 '다이브 홀릭' 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지후 ㈜창대이앤씨 대표, 윤교희 ㈜아이앤디자인 대표, 강은혜 아우름유니버스(주) 대표, 황주원 유비스(주) 대표, 박문영 MY ART 컴퍼니 대표, 정광균 ㈜미르나인 대표 등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사 대표들과 경기항공고등학교 교사 및 도제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이버들과 함께 보트에 올라 잠수 위치까지 동행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 과정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다이브 홀릭' 회원 30여 명은 수차례의 잠수를 통해 폐그물을 비롯한 각종 폐품 등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불가사리 등 유해바다 생물을 수거했다. 정진석 경중연 광명진흥회장은 “회원사들이 ‘ESG 경영’ 일환으로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다이브 홀릭’ 팀에 3년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경중연 광명진흥회와 MOU를 맺은 경기항공고등학교 도제반 학생들이 참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다이브 홀릭'은 경기도 화성 지역의 스쿠버다이버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월1~2회 정기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향후 계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중연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06 16:10:18
제27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성황리 종료
[이코노믹데일리]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주최하고 아우름유니버스가 주관한 '제27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T 기술을 활용해 이를 실현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SDGs 17개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IT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소셜 벤처 기업 탐방 및 모의 창업 과정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캠프 기간 중 벤처기업 CEO 특강,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생성형 AI 기술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G밸리산업박물관 및 넷마블 등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더불어 또래의 참가자들과 대학생리더가 함께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한·일 양국간의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캠프는 한국경제인협회 한일미래파트너십기금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우름유니버스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캠프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08-06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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