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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서 미래 세대 격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5-08-02 07:00:00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의 장 열어

1일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에 참가한 한·일 고등학생 들이 김윤 회장사진 중앙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아우름유니버스
1일 오후 '제28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에 참가한 한·일 고등학생 들이 김윤 회장(사진 중앙)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아우름유니버스]
[이코노믹데일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그룹 회장)은 1일 오후 '제28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현장을 찾아 캠프에 참가한 양국 청소년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우름유니버스㈜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창업 프로그램 & 미래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다.

김윤 회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양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세대"라며 "기후변화나 디지털 격차와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이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중요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김 회장의 메시지를 깊이 새기며, 각자의 아이디어 발표 준비에 더욱 열의를 보였다.
 
1일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에 참가한 한·일 고등학생 들이 김윤 회장사진 중앙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아우름유니버스
1일 오후 '제28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에 참가한 한·일 고등학생 들이 김윤 회장(사진 중앙)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아우름유니버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메타버스 사전 교류 △미래 모빌리티 탐방 △AI 기반 문제해결 워크숍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혼합팀을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스타트업 모델을 제시하며 협업과 도전의 가치를 배운다.

캠프 운영사인 아우름유니버스 관계자는 "김윤 회장님의 방문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이자, 양국 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의 상징이 됐다"고 김 회장의 방문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한일고교생교류캠프는 양국 청소년 간의 신뢰를 쌓고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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