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8˚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아이오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엔무브, '차세대 차량용 냉매 핵심 원료' 아이오딘 공급망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부문 자회사 SK엔무브가 지난 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세계 아이오딘 생산량 1위 업체인 칠레 '소시에다드 퀴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SQM)'와 아이오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딘 또는 요오드는 차세대 냉매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광범위하게 쓰이던 염화플루오린화탄소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2010년 이후 사용이 금지되고, 이후 등장한 수소염화플루오린화탄소, 수소불화탄소도 환경 파괴를 이유로 사용 제한이 예고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SK엔무브는 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엔무브가 개발 중인 냉매는 아이오딘을 이용해 기존 차량용 냉매 대비 냉난방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번 계약은 차세대 냉매의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SQM은 전 세계 아이오딘 공급량의 약 35%를 책임지는 기업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능력이 검증된 SQM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견고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 냉매 기업이자 대표 '에너지 효율화 기업'로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
2024-10-03 14:55:1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