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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 파트너십…아시아 영화 글로벌 확대 '선봉'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아시아 영화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CJ ENM이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전반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소장품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예술, 과학, 영화 제작 기술을 기념하며 세계 영화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CJ EN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3년간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아시아 영화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후원,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아시아 영화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파트너십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에이미 홈마 관장과 제니 갤런트 아카데미 최고운영책임자(CRO)는 지난 3월 17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의 버츄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P 스테이지)와 CGV 용산아이파크몰 4면 SCREENX관 등 첨단 시설을 시찰하고 한국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CJ ENM과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첫 협력 프로젝트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 ‘Director’s Inspiration : <Bong Joon Ho>’ 후원이다. 3월 2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이번 특별전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최초의 감독 단독 전시로 봉준호 감독의 스토리보드, 연구 자료, 영화 포스터, 콘셉트 아트, 소품, 현장 사진 등 1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봉 감독의 창작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은 그의 영화적 영감의 원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1995년 드림웍스 투자로 영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영화계의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은 “이미경 CJ ENM 부회장과 CJ ENM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준호 감독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봉 감독의 창작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은 2019년부터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로 활동하며 박물관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2022년 영화계 발전과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필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03-24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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