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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모바일 아담대 접수 폭증…"내일 다시 방문"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이 연이은 '한도 소진'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 내 아파트담보대출에 신청이 몰리고 있다. 실제 전날(16일)도 모바일 앱에서 아파트담보대출 신청을 누르자 '오늘 준비된 한도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내일 다시 방문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안내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심사대기건수가 예상을 크게 초과한 상황"이라며 "기 접수된 건들의 순차적인 처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부득이하게 일일 대출 접수 건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달 초 연휴기간에 신청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 접수건들부터 신속하게 처리완료해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상품에 신청이 몰린 건 급여이체나 카드 결제 실적 등 타 상품들처럼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동일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은 기준금리 2.71%에 가산금리 0.9%를 더한 연 3.61%로, 최저금리와 최고금리가 같다.
2025-05-17 10:31:28
케이뱅크,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급감…연체율 3년 만에 '최저'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이용료 급등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급감했다. 다만 연체율은 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515억원) 대비 7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에서 161억원으로 68.2%로 역시나 감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가상자산(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이 20배 오르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기존 0.1%에서 2.1%로 상향된 바 있다. 자산 규모는 고객 유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90만명이 유입되며 총 고객수는 13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8000억원, 여신 잔액은 16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9%, 14.8% 성장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궁금한 적금 등이 인기몰이를 한 덕분이었다. 여신 잔액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공략 강화로 성장을 이어갔다. 1분기 이자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357억원과 비교해 20% 줄었다. 가계 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수신 잔액이 늘며 이자 비용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 됐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7억원과 비교해 25.5% 늘었다. 건전성 지표는 적극적인 채권 매각을 통해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의 1분기 말 연체율은 0.66%로 전년 동기(0.95%)와 비교해 크게 줄며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61%로 지난해 같은 기간(0.87%)과 비교해 대폭 개선됐다. 이와 함께 충당금 적립으로 부실채권(NPL)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NPL커버리지 비율도 지난해 말 251.7%에서 올해 1분기 말 303.3%로 크게 개선돼 은행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4.39%다. 한편 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 Powered bank'를 선언하며 AI 인프라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금융 특화 프라이빗 LLM(Large Language Model)을 도입한 데 이어, 3월엔 금융권 최초로 AI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연간으로 지난해 약 3배 수준의 AI와 클라우드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주요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I 등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5 16:52:41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금리 0.24%p 인하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금리를 0.24%p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신규취급액·신잔액)의 최저 금리는 3.96%로 낮아졌다. 주기형 상품(금융채 5년)의 최저 금리는 3.82%다. 실제 신규 취급 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1월 3.82%, 2월 3.83%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리 부담을 경감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상품 금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01 16:02:24
KB국민은행,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0.1%p 인하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이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0.1%p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실제 대출자들이 부담하는 이자가 그만큼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아파트 전용 상품인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0.1%p 내렸다. 이 상품은 주기형 및 혼합형 금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아파트 구입 자금용 대출 금리는 기존 연 3.92%에서 3.82%로 내려갔으며, 갈아타기와 일반자금 대출 금리는 기존 연 3.94%에서 3.84%로 하락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출 실수요자에게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02-14 16:03:47
새마을금고, 비대면 대출 상품 4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예적금범위내대출, 햇살론의 비대면 신청만 제공해왔으나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총 4종의 신규 비대면 대출상품을 도입했다. 신규 대출 4종은 고객이 금고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명의 휴대폰, 신분증,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 근무(전세론의 경우 3개월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의 경우 최대 5억원, 신용대출은 최대 1억원, 사잇돌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금고별로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신규 상품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함으로써 대출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대출 상품별 상세 내용은 새마을금고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및 MG더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신청이 가능해짐으로써 고객과 금고 모두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대출의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도 도입해 평일 낮 금고 방문이 어려운 금융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롭게 출시된 비대면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21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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