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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같은데 요금은 제각각…앱과 웹 사이의 가격 격차
[이코노믹데일리] 같은 콘텐츠, 같은 서비스지만 결제하는 곳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iOS, 안드로이드 앱, 웹 결제 간 가격 차이가 일상화되면서 이용자들은 이제 서비스를 고르기보다 '어디서 결제할지'를 먼저 따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인앱 결제에 대해 최대 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해당 수수료는 서비스 제공자가 부담하지만 상당 부분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다. 같은 서비스라도 웹 결제보다 iOS나 안드로이드 앱 내 결제가 더 비싸지는 이유다. 특히 정기 구독이나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이러한 차이가 뚜렷하다. 웹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책정되지만 인앱 결제에서는 수수료를 감안해 가격이 높아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그 결과 이용자들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결제 경로에 따라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개인 요금은 웹과 유튜브와 같은 모회사를 지닌 안드로이드에서는 월 1만4900원이지만 iOS 앱에서는 1만9500원으로 책정돼 있다. 단순 비교만 해도 iOS 이용자가 매달 약 30%가량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다. 같은 계정과 같은 서비스임에도 결제 경로에 따라 가격 격차가 발생하는 구조다. 이 같은 현상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구독 서비스, 게임 아이템, 웹툰·웹소설 유료 재화 등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앱 내 결제 가격이 웹 결제 대비 20~30% 비싸게 책정된 경우도 다수 있다. 일부 서비스는 아예 앱 내 결제를 막고 웹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고 이를 제한하는 스토어 내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가격 차이의 핵심 배경에는 앱 마켓의 인앱 결제 수수료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감내하거나 가격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앱에서의 가격 인상은 수수료 부담이 이용자에게 이전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용자 인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같은 서비스라도 웹으로 결제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앱 마켓 수수료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결제 경로에 따른 가격 차별 구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026-02-0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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