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6˚C
안개
인천 5˚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연말총량관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주담대 막히니 마통으로…5대 은행 잔액, 3년 만에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막히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40조75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40조837억원) 이후 약 열흘 만에 6745억원이 늘었다. 이는 2022년 말(42조546억원) 후 최대 수준이다. 6·27 부동산 대책, 10·15 부동산 대책 등 각종 규제로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자 풍선 효과와 빚투(빚내서 투자)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늘어났단 분석이 나온다. 주담대 규모는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이달 11일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3134억원으로 179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중 주담대 잔액은 610조8646억원으로 지난달 말(611조2857억원) 대비 4211억원 줄었다. 은행권에선 연말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사실상 신규 주담대 취급이 중단됨에 따라 당분간 마이너스통장 이용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과 규제로 주담대 한도가 줄면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영향으로 신규 주담대가 막힌 만큼 당분간 마통 이용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09:30:3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2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3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4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5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6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7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8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국회서 제도 해법 모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