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열분해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화학,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이 경기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2일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순환경제 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생활 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t)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거한 폐비닐은 비용을 지출하며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에서 처리해 왔다. SRF는 고체 연료의 일종으로 폐기물 재활용 방식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올해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폐비닐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이다.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보내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이화영 지속가능(Sustainability)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자원 순환 구축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3 09:37: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