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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산불 피해 입은 고운사에 모듈러 주택 기증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의 스님들을 위해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 스마트코티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하는 공간인 요사채로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영남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고운사 전각이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인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석조여래좌상 등 다수의 보물을 보유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연면적 14평(45㎡) 규모의 2층형 모델인 ‘듀오 맥스 45’를 설치했다. 1층에는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전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고효율 가전과 태양광 패널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LG 스마트코티지에 설치된 가전과 공조 시스템, IoT 기기들은 LG 씽큐 앱을 통해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모듈 구조체와 창호, 배선, 욕실, 주방 기구 등 자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공장 제작형 건축)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최대 5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대표는 “산불 피해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고운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LG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0:01:00
KT,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원 기탁…현장 구호도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현장 구호 활동에 나섰다. KT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성금 기탁 외에도 피해가 심각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광주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임직원 봉사단을 급파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산청 지역에 생필품 7000여 개를, 가평 지역에는 식료품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가 가장 컸던 광주광역시에는 24일 ‘KT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 지원도 병행했다. KT는 전국 임시 대피소에 스마트기기 급속 충전시설과 무선랜을 설치해 이재민과 현장 대응 인력의 원활한 통신을 도왔다. KT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당시에도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KT 관계자는 “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삶의 터전으로 복귀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현장 중심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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