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오르카 프로젝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화오션, 폴란드 '해양 안보포럼' 참가…'오르카' 수주 전념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 해양 안보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매년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폴란드 최대 해양 안보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오션은 자사의 잠수함 발전 경험과 폴란드 정부의 해군 현대화 프로젝트 '오르카 프로젝트'에 대한 한화오션의 비전을 소개했다. 박성우 한화오션 해외사업단 상무는 잠수함 운용 개념 및 교육 훈련 분야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고, 정승균 한화오션 해외사업단장 부사장은 기술이전, 잠수함 MRO(유지·보수·운영)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오르카 프로젝트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향후 해군에서 운용할 잠수함 3척을 새로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폴란드 정부는 빠르면 오는 7월 후보 기업 세 곳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행사 기간 중 폴란드 주재 영국대사, 미국 해군 무관, 폴란드 해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한화오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장보고-III 잠수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양 산업의 핵심 도시인 그단스크에서 폴란드 현지 업체들과 국내 협력 업체들을 초청한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하는 등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현지 방산업체와 함께 ‘폴란드 잠수함 공동 MRO(유지·보수·정비) 계획’을 폴란드 해군에 제출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현재 오르카 프로젝트 유치를 위해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국산화율 80% 수준의 장보고-III 잠수함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협력업체들과 ‘팀 코리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폴란드의 자체 MRO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이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오르카 프로젝트는 한·폴란드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 및 해군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4 17:58:27
HD현대重, 폴란드 차기 잠수함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 공략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해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폴란드 해양 안보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폴란드 차기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를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폴란드 해군사관학교와 바르샤바 안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해양 안보포럼은 폴란드 해양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대표 학술회다. 올해는 전 세계 11개 조선업체와 폴란드 해군, 방위산업 전문가, 해양 안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해군의 주요 파트너사로 참가한 HD현대중공업은 ‘폴란드 해군 현대화를 위한 방위산업 발전방안’ 세션에서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르카 프로젝트에 참여 의향서를 낸 세계 11개 조선업체 중 유일하게 3000t급 잠수함(KSS-Ⅲ PL)과 2000t급 개발 잠수함(HDS-2300) 등 두 가지 플랫폼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오르카 프로젝트는 폴란드 해군 잠수함 신조 사업으로, 3척의 잠수함을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사업 규모는 약 22억5000만 유로(3조3500억원)에 달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사업 수주를 통해 폴란드 해군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폴란드 조선업체들과의 산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폴란드 해군의 요구와 현지 조선 산업 발전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맞춤형 잠수함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올 연말 사업 입찰이 예상되는 오르카 프로젝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18:49: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