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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3기 출범…'홀로서기' 동행 外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3기 출범…'홀로서기' 동행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WOORI CHANCE 우리사이 멘토링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사이 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나아가 보육시설 거주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 성장하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의 3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지 기반과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주는 '사람 중심'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3기는 사회인 멘토가 청년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년 멘토는 보육시설 아동과 매칭되어 경제·자립 조언 및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음크루'를 병행해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50명과 우리금융 임직원을 포함한 사회인 멘토 3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前)기수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멘토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계 형성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홍상아 우리금융미래재단 담당자는 "자립은 단순한 경제적 독립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가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이번 멘토링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서울시와 함께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 진행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및 주요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해 외식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의 단독 운영사로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피자 브랜드 7개사(△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의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땡겨요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 대상 '오래오래 캐시백' 진행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오래오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래오래 캐시백'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출 실행 후 6개월차와 11개월차에 납부한 이자 총액을 기준으로 각각 최대 5만원씩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고객은 지자체의 이자지원 혜택과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어 실제 금융 부담이 더욱 낮아진다. 예를 들어 연 4% 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해 지자체에서 연 2%의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오래오래 캐시백 혜택 10만원까지 적용하면 최종 납부 이자는 연 40만원에서 연 1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장기간 성실 상환한 개인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4만명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총 158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제공했다. 해당 기간 동안 금리 4%를 초과하는 이자의 90%를 환급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나섰다.
2026-02-09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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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철 무너진 식사 리듬, 소아 비만·섭식장애 위험 키운다
[이코노믹데일리] 방학이 시작되면서 소아·청소년의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고 있다. 늦잠과 잦은 외식, 간편식·간식 위주의 식습관이 반복되면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방학 기간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특히 학기 중과 달리 보호자의 관리가 느슨해지면서 탄산음료, 과자, 패스트푸드 섭취가 늘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식습관은 비만뿐 아니라 혈당 변동, 소화기 질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기 대사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과도한 간식 섭취는 정규 식사를 방해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철분·칼슘·비타민 등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 결핍 위험도 높인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 기능을 약화시키고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례를 늘릴 수 있다. 김은실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성장기에는 지방세포의 크기뿐 아니라 지방세포 수 자체가 증가할 수 있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특히 소아비만은 소아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대사 이상, 성조숙증 등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성인 심혈관 질환과 대사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비만에만 그치지 않는다. 김 교수는 “체중 증가에 대한 과도한 불안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폭식을 반복하는 등 왜곡된 식사 행동이 나타나면서 섭식장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방학 이후 병원을 찾는 아동·청소년 중에는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식사를 거부하고 특정 음식만 고집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섭식장애는 단순한 편식이나 식습관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에 대한 강박적·비정상적 행동이 반복되는 신체·정신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거식 행동이나 통제되지 않는 폭식이 있으며 성장기 소아·청소년에게는 신체·정신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 교수는 “극단적인 식사 제한과 폭식은 인슐린, 렙틴, 코르티솔 등 주요 대사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해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며 “저체중, 저혈당, 전해질 이상, 부정맥, 골밀도 감소 등 회복이 어려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부모는 방학 동안 아이의 식사 패턴과 수면 시간, 정서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충분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체중이나 식사 태도에 급격한 변화가 보일 경우 조기에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2026-01-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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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멤버십 '유플투쁠' 새단장…배민클럽 무료·식음료 혜택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새해를 맞아 자사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 매월 할인 쿠폰이 조기 소진됐던 배달의민족 혜택을 확대한다.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인기 혜택이었던 배달의민족 할인 쿠폰도 이어진다. 오는 13일에는 '배달의민족×멕시카나 치킨' 9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5일,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각각 다운타우너 25% 할인, 오뚜기몰 30% 할인, CGV 유플투쁠 세트(팝콘 M+음료 M) 무료,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공차 30% 할인, 사조몰 30% 할인 등 식음료 중심의 혜택이 제공된다.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체험형 혜택도 추가됐다. 오는 15일 비발디파크 리프트 50% 할인, 오는 19~23일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 30% 할인, 오는 21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오는 22일 주렁주렁 입장권 35% 할인 등이 포함됐다. 2년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장기 고객을 위한 '장기고객데이' 혜택도 운영한다. 장기 고객은 뮤지컬 '비틀쥬스' 40% 할인, 전시 '헤일리 티프먼, 일상을 그리다' 30% 할인, 레고랜드 Park 1일 이용권 1+1 증정 등 체험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진행되는 '유플투쁠 PLAY'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나만의 유플투쁠 혜택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1명), CGV 영화 예매권(200명), 스타벅스 딸기라떼·케이크 세트(200명), 깐부치킨 교환권(20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51개의 제휴 혜택이 제공됐으며 고객 1인당 월평균 4.5건의 혜택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 고객에게 스타벅스, 컴포즈커피 등 커피 관련 혜택이 인기를 끌었고, 30대 이상에서는 파리바게뜨, 아웃백 등 외식·푸드 혜택의 이용률이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새해를 맞이해 식음료,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 브랜드로 준비했다"며 "2026년에도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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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식 물가 1년 새 최대 5.7% 점프…'서민 메뉴'가 더 올랐다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지역의 외식 물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특히 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등 대표적인 서민 음식들의 가격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건비 상승과 원재료비 부담, 고환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식비 전반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포털 참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8대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5%대 일제히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 메뉴로 꼽혔던 품목들의 가격 상승률이 특히 두드러졌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은 김밥이다. 지난해 11월 평균 3500원이었던 김밥 한 줄 가격은 올해 11월 3700원으로 1년 만에 5.7%나 올랐다. 칼국수 역시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 상승하며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도 8192원에서 8577원으로 4.7% 오르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보양식인 삼계탕은 4.2% 올라 평균 1만8000원 선에 진입했으며 이미 일부 전문점에서는 기본 메뉴가 2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외에도 냉면(4.2%, 1만2423원), 삼겹살(200g 기준 3.9%, 2만861원), 비빔밥(3.4%, 1만1577원), 자장면(3.1%, 7654원) 등 8개 주요 품목 모두 가격이 올랐다. 외식 물가가 이처럼 치솟은 배경에는 다각적인 비용 압박이 자리 잡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임대료,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은 물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식자재 수급 비용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외식비뿐만 아니라 개인 서비스 요금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세탁비(신사복 드라이클리닝)는 지난해 9462원에서 1만615원으로 12.2%나 급등해 1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용료(남성 커트)와 미용료(여성 커트)도 각각 4.3%, 3.7% 올랐으며 숙박비와 목욕비 역시 각각 3.8%와 2.2% 상승하며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25 1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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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K-치킨 깃발"…BBQ, 스페인에 헤드쿼터 설립
[이코노믹데일리]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BLT F&B(식음료) 그룹과 함께 송파구 사옥에서 유럽 진출 출정식을 열고, 스페인에 합작 형태의 ‘유럽 헤드쿼터’를 설립한다. 8일 BBQ에 따르면 BLT F&B 그룹은 스페인과 중남미 등 스페인 언어권을 중심으로 금융, 외식에 중심을 두고 있다. 미주에서도 도미노 피자, 애플비, 아이홉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BBQ는 이번 헤드쿼터 설립을 통해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원·부재료 생산기지, 물류창고 등 유럽 통합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SCM(공급망관리)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향후 MF(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플래그십 매장 운영·제품 현지화의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BBQ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폴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고 순차적으로 주변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유럽은 K-푸드 세계화를 완성하는 전략적 관문이자 BBQ 글로벌 확장의 구심점”이라며 “현지 맞춤형 메뉴와 선진화된 통합물류망을 기반으로 유럽 전역에서 K-치킨의 프리미엄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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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IB, 고환율 여파에 '물가상승률' 전망 올려잡아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드는 등 고환율 여파에 세계 주요 투자은행(IB)이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평균 1.9%로, 10월 대비 0.1%p 증가했다. 한 달 새 바클리와 골드만삭스가 1.8%→1.9%, 씨티 1.7%→1.8%, 노무라 1.9%→2.1%, JP모건 1.3%→1.4%로 각각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HSBC, UBS는 각각 1.8%, 2.0%, 1.9%를 유지했다. 이들 IB는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0월 말 2.0%에서 2.1%로 0.1%p 상향한 바 있다. 이같은 전망치 수정은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함께 고환율 영향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환율이 오르면 석유류나 수입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향후 가공식품이나 외식 물가까지 뛰게 된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은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0%에서 2.1%로, 1.9%에서 2.1%로 각각 높이기도 했다. 최근 국가데이터처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2.4%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8월 1.7%에서 9월 2.1%, 10월 2.4%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5-12-04 08: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