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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신입사원, 복지시설 봉사로 ESG 경영 체험
[이코노믹데일리] 고려아연은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에 봉사활동을 연계해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환경정화와 복지시설 지원에 직접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의미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아연은 지난 9일 울산 울주군 소재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2026년 대졸 신입사원 48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봉사 전 CSR 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학습한 뒤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의 공동체 의식과 조직 소속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입사원들은 수연재활원 1·2층 공용공간과 생활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휴게공간 정리·정돈을 진행했다. 아울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참여했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로 고려아연이 지난해 3월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에 따라 분기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체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신입사원에게 ESG 경영의 실천 사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2026-01-12 18:05:24
울산 울주 야산서 산불…헬기 7대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
[이코노믹데일리]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30일 오전 11시 28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즉시 헬기 7대를 포함한 대규모 진화 세력을 투입해 약 1시간 27분 후인 오후 12시 55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7대와 진화 차량 28대, 인력 167명을 동원해 주불 진화를 마친 뒤 남은 불씨를 정리하며 확산을 막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약 1헥타르(㏊)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울주군은 산불 발생 약 55분 뒤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연기 확산에 주의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을 위해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11-30 14:25:45
SK 최창원, 중국과의 제조업 경쟁 심화..."AI가 돌파구"
[이코노믹데일리]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열린 2025 울산포럼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우려 속에 인공지능(AI)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고 말했다. 저렴한 인건비와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리 제조업은 돌파구를 AI에서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최창원 의장은 포럼에서 "최근 기업과 지역사회는 지역 소멸·기후변화·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다"며 "중국이 잘되면 우리가 잘되고 미국은 우리 편이라는 기존 공식도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했다. 최 의장은 우리 제조업이 맞이한 위기를 AI로 돌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각 기업의 품질과 원가, 안전 관리, 의사 결정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AI 기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서 "우리가 가진 프로세스·인식·변화와 관련한 기술로 제조업이 부활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해당 발언의 배경에는 중국과의 제조업 경쟁 심화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있다. 제조업계에서는 우리 제조업의 자생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행사 후 최 의장은 SK그룹의 올해 정기 인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11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후 사업 구조 재편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SK텔레콤 해킹 사태 후속 조치 등이 정리되면 사장단과 임원 인사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그는 '올해 그룹 인사 방향'을 묻는 말에 "하나는 경제 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할 것인지 또 하나는 차세대 경영자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라며 "인사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답했다. 2025 울산포럼은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렸다. 해당 포럼은 '제조AI 허브 울산'과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주제를 중심으로 열렸다.
2025-09-25 17: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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