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15 금요일
흐림
서울 13˚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3˚C
비
인천 14˚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5˚C
흐림
강릉 15˚C
비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유럽시장진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셀트리온, 스테키마 유럽 출시...바이오 의약품 名家 입지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유럽 출시를 시작하며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스테키마를 출시해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약가 등재 및 처방 시스템 등록을 신속히 완료했다. 출시 전에는 독일 최대 소화기 학회에 참가해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 같은 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했으며 현지 주요 의약품 구매 조합 IZAAZ의 입찰까지 따내며 직판 경쟁력을 입증했다. IZAAZ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병원 그룹으로 의료 현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지닌 주요 공급 채널로 손꼽힌다. 해당 입찰은 네덜란드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27%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달부터 약 2년간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핀란드에서는 이달 중순경 출시 예정이며 아일랜드에서도 이달중 출시를 목표로 소화기 학회에 참석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 모두 출시됐다. SC제형의 경우 45mg 및 90mg, IV제형은 130mg 용량으로 총 3종이 출시됐으며 용량별로 크론병(CD), 건선(PS) 등 다양한 환자군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 본부장은 "셀트리온은 의약품 생산과 판매의 통합 구조를 통해 유럽에서 안정적인 공급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스테키마 출시로 유럽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4:37: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업들 이제 해상운임 '촉각'…해운업계 지각변동"
2
코 앞으로 다가온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소비자 피해 없어야"
3
수능 14일 증시 1시간 늦춘 오전 10시 개장
4
3Q 최대 매출 낸 쿠팡, 이익률 저하에도 자신감 있는 이유
5
[지다혜의 알쓸보카] 스타벅스부터 팀홀튼까지…모든 카페 할인카드 톱10
6
[국산 신약 히스토리 ②] 국산 신약 2세대… '레보비르캡슐'에서 '올리타정'까지
7
'상위 전통제약사 빅5' 3Q 실적 희비...녹십자 웃고, 종근당 울고
8
네이버, AI·물류 결합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 혁신 선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