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5 월요일
구름
서울 2˚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3˚C
흐림
인천 2˚C
구름
광주 6˚C
흐림
대전 4˚C
맑음
울산 6˚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유심교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KT, 유심 무상 교체 수도권·강원 전역 확대…내달 3일 전국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발생한 해킹 및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KT가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하며 진화에 나섰다. KT는 19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 적용 지역을 수도권 및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서울 8개 구와 경기 10개 시,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1차 교체 서비스의 후속 조치다. KT는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대상 지역을 넓히는 방식을 택했다. 유심 교체는 해킹으로 유출된 가입자 정보(IMSI 등)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물리적 보안 조치 중 하나다. KT 가입자는 'KT닷컴'이나 '유심교체 전담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뒤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교체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셀프 교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집으로 유심을 배송받아 직접 교체할 수 있으며 KT닷컴을 통해 상세한 교체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2차 지역 확대를 기점으로 현장 안내도 강화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매장에 '유심 무료 교체 지원 매장'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유심 교체를 넘어 단말기 보안 전반을 점검해 주는 'KT 안전안심매장'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유심 교체뿐만 아니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악성 앱 설치 여부 진단, 스팸·스미싱 차단 설정 등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높아진 고객들의 보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KT는 이번 수도권·강원 확대에 이어, 오는 12월 3일부터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25-11-19 11:03:14
SKT, 누적 유심 교체 802만 돌파…20일까지 교체 완료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해킹 사태 이후 진행한 유심 교체 작업이 누적 802만건을 돌파하며 전체 교체율 80%를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이번 주 내로 교체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중단됐던 신규 영업 활동 재개를 모색할 방침이다. 15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까지 802만명의 가입자가 유심 교체를 마쳤으며 남은 예약 고객은 183만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6일까지 잔여 예약자 전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0일까지 이들에 대한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교체율 100% 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예약 안내를 받고도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이 40만 명 이상에 달하고 매일 2만~3만 건의 신규 예약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SK텔레콤 측은 일일 교체 가능 물량이 잔여 예약자 수를 넘어서는 시점을 사실상 교체 완료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20일 이후에도 희망 고객이 원활하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고객이 직접 교체 날짜를 지정하거나 예약 없이 방문해 교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주 내 유심 교체 작업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신규 가입 재개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
2025-06-15 12:08: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6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7
영풍, PCB 사업 코리아써키트로 일원화…실적·지배구조 리스크 정리하나
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2025년 韓 이커머스 앱 성장 1위… "쿠팡 추격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중국은 이미 과학기술 강대국인데 한국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